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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200원에 타는 넥쏘…현대차, 수소차 구매 문턱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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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03 19:44:40   폰트크기 변경      
현대차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출시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출시 이미지./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간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됐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 보장받아 차량 잔가에 해당하는 금액을 유예하고, 만기 시 차량 반납으로 상환할 수 있는 방식이다. 최소 선수율(1.3%) 기준으로 하루 7200원(월 22만원)에 넥쏘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에 돌입한 신형 넥쏘는 100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7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1회 충전으로 최대 720㎞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과 내장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을 반영해 바뀌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현대 AI 어시스턴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이중접합 차음유리, 열선시트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으며,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다.

차량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7644만원으로, 보조금을 고려하면 40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옵션을 추가하면 5000만원을 넘어가지만, 연료비 절감과 고급 사양 적용에 힘입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넥쏘는 월간 판매량 1000대를 초과한 적이 드물었던 만큼 이번 성과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현대차는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수소충전비 청구 할인 △트레이드 인 할인 △긴급 딜리버리 △무상점검 △장기 보증 수리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 구매 시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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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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