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혁신성과처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지난 1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5년 HUG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청년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5년 HUG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HUG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 조직의 수평적 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2021년 청년위원회를 도입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위원은 내부 직원 4명과 외부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제도 개선, 규제 혁신, 청년 조직문화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남부발전,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부산 공공기관 청년이사 교류협력체(스프링보드)’를 꾸려 혁신 우수 사례 공유와 상호 벤치마킹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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