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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LHㆍLK와 함께 재난피해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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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05 15:24:40   폰트크기 변경      

지난해 9월 희망브리지, LH,(주)LK가 재난구호협력을 위한 협약식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LH 김경진 주거복지계획처장, 희망브리지 신승근 부회장, (주)LK 고석민 부대표 / 사진 : 희망브리지 제공

[대한경제=김광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ㆍ사장 이한준), ㈜LK(대표이사 구본욱)와 함께 ‘재난피해세대 지원사업’ 6차년도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임시 거처 △생필품 △구호금을 지원해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2021년 시작 이후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재난위기가정 530가구에 생필품과 지원금을 지원하고 임시 구호시설을 제공해왔다.

희망브리지ㆍLHㆍLK 세 기관은 지난해 9월 체결한 3자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6차년도에는 LH가 재난구호기금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증액하며 더 큰 지원을 약속했다. LK 역시 전년에 이어 올해도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 가정에는 최대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임시 거주지와 함께, 가족 수에 따라 △1인 가구 30만원 △2인 가구 40만원 △3인 이상 가구 50만원의 구호금과 생필품 중심의 구호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정에는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마련된 반려동물 전용 키트도 선택적으로 지원된다.

LH가 보유한 임대주택을 활용해 조성한 구호시설은 현재 전국 20곳에서 운영 중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8곳 △서울 4곳 △부산 2곳 △경북 2곳 △광주 1곳 △대구 1곳 △대전 1곳 △전북 1곳이다.

특히, 구호시설은 재난 발생 후 즉시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4인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가전과 취사용품이 비치돼 있으며, 별도 관리비 없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피해세대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LH와 LK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H가 보유한 임대주택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구호시설 / 사진 : 희망브리지 제공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물적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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