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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신임 각자 대표이사인 권혁웅 부회장과 이경근 사장이 부임 후 첫 활동으로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각 부서를 직접 찾아 인사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권혁웅 부회장(왼쪽 두번째) 및 이경근 사장(왼쪽 네번째)./사진: 한화생명 제공 |
이번 투톱 체제 구축은 그룹 차원의 통합 역량과 영업 현장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해 한화생명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권혁웅 신임 대표는 한화에너지 입사 후 30년 넘게 한화그룹에서 근무하며 그룹 경영기획실 인력팀장, 지주경영 부문, 지원부문 등을 거쳐 그룹 전체 살림을 담당해온 그룹 통합 전문가다.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문경영인으로서 역할 수행을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근 신임 대표는 한화생명 입사 후 지점장, 지역단장, 지역본부장, 보험 부문장 등 보험영업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영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재임 시 회사를 흑자전환시키고 명실상부한 GA 업계 1위사로 키워낸 성과가 대표적이다. 영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접점 강화와 영업조직 활성화를 통한 영업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공동 명의의 임직원 대상 ‘CEO 레터’를 통해 “보험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AI 기술로 초개인화 시대가 가속화되는 만큼, 고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기존 보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이날 대표들은 본사 30여개 층을 돌며 전 부서 임직원과 악수하며 “혁신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에서 시작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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