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면적 9개동 440가구 규모
지구 중심부 주도로변 위치 핵심 입지
KTX 진영역에 김해ㆍ창원ㆍ부산 접근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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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경남 김해에 440가구 규모 10년 민간임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진례시례지구 첫 공급 단지로, 지구 중심부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돼 지역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교통은 물론, 체육ㆍ레저시설 등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분석이다.
제일건설은 이달 진례시례지구 B-3블록에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5층, 9개동, 440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이 모두 84㎡다.
진례시례는 축구장 140개 크기 진례면 일원 약 99만4646㎡ 부지를 개발해 6300여가구, 약 1만5000여명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 단지로 계획됐다. 김해 서부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비음산과 내정병산 등 자연 환경에 둘러싸인 친환경 주거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진례시례에서도 중심부 주도로변에 위치한 핵심 입지다. 특히 김해서부로가 인접해 김해 주요 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진례 나들목(IC) 접근성도 갖춰 창원과 부산 등 경남 주요 도시로 이동도 가능하다. KTX 진영역도 멀지 않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김해 공약에 비음산터널과 연계한 진례~밀양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이 포함되면서 향후 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다. 지난달 16일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직접 국회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국정 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비음산터널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창원과 직접 연결돼 더블 생활권이 형성될 수 있다. 또 인근에는 부전~마산 복선 전철 노선 정차역 신월역이 오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이르면 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사업지 바로 앞에는 학교ㆍ공원 부지가 계획됐고, 지구 남측 약 274만㎡ 부지엔 골프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과 문화ㆍ자연 콘텐츠 공간을 조성하는 2단계 복합 스포츠ㆍ레저시설 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반경 10㎞ 이내에 김해테크노밸리, 김해 일반 산업단지, AM하이테크 산단 등 895개 업체, 1만4000여명이 종사하는 다수의 산단도 밀집해 있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만큼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어 진입 장벽이 낮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에 가입했으며, 연간 상승률도 5% 이내로 제한했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이달 중 김해 대청동 71-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는 김해 서부권 개발의 신호탄이 될 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높아 지역 내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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