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현대백화점 제공 |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서울’ 2층에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1호점을 연다. 백화점 업계 첫 자체 식음료(F&B) 브랜드로 ‘경험을 파는 백화점’ 콘셉트를 구현한다. 스페셜티 등급 원두를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20여 종과 식빵 7종ㆍ스프레드 16종으로 112가지 조합이 가능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틸화이트 아인슈페너, 카다멈 풍미의 틸화이트 라떼 등이다. 매장은 국내 순수미술 작가 엄유정과 협업해 ‘푸른 감성’을 담은 공간으로 설계했다. 워터폴 가든을 조망할 수 있는 12m 높이 인공폭포 전망을 배경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
| 사진: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가 7일부터 13일까지 말복 보양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삼겹살ㆍ목심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1998원에, 하림 닭볶음탕용 손질닭은 1만990원에 1+1로 판매한다. 완도 활전복은 수산대전 할인과 엘포인트 중복 혜택으로 9600원에 제공한다. CJ 비비고 설렁탕ㆍ양지곰탕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각 799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한달 전부터 50톤 이상 물량을 사전 확보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
|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광복절을 기념하는 ‘광복 80주년 도시락’을 출시한다. 도시락은 태극문양에서 착안한 청색·적색 2종 패키지로 구성되며, 윤봉길 의사의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 문구를 GS칼텍스 ‘독립 서체’로 새겼다. 도시락마다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키보드 키캡 1종을 동봉한다. 수익금 일부는 광복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한다. 한국해비타트 ‘815런’에도 815만원을 기부한다. KB국민카드가 이번 캠페인에 새롭게 동참했다.
 |
| 사진: BGF리테일 제공 |
CU가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반려묘 사료와 간식 20종에 대해 이달 말까지 +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뽀짜툰 뉴트리플랜 4종은 1+1로, 밥이보약 양갱과 위스카스·쉬바 제품은 2+1로 판매한다. 반려견 상품인 뉴트리 닭가슴살과 애니펫 육포 등도 2+1 행사를 적용한다. 포켓CU에서 뽀짜툰 상품 구매 후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고양이 올케어 슈퍼박스 등을 증정한다. CU 반려동물 상품 매출은 2023년 34.0%, 2024년 23.9% 성장했다.
 |
|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
세븐일레븐이 이정후 콜라보 상품 4종을 추가 출시한다. 지난달 출시한 ‘이정후 더블클래식버거’가 햄버거 카테고리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콜라보 효과를 입증한 데 따른 것이다. 2탄 상품은 불고기김치볶음삼각김밥, 고기폭탄홈런비빔밥, 치즈폭탄토마토파스타, 치즈폭탄버거 등이다. 3개 상품에는 이정후 랜덤씰 1장을 동봉한다.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정후 친필 유니폼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이정후 솔티카라멜샌드빵’을 추가 출시한다.
 |
| 사진: 우아한형제들 제공 |
배달의민족과 신한카드가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를 출시했다. 배민 서비스 이용에 최적화된 제휴카드로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시 배달·장보기에 5% 할인을 제공한다. 내년 8월까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가 5% 할인을 더해 총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최대 8만원 상당의 배민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2000원, 해외 겸용 1만5000원이다. 배민클럽 정기결제 시 구독료를 매월 1990원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
| 사진: SSG닷컴 제공 |
SSG닷컴이 6일 저녁 8시 쓱라이브를 통해 괌 자유여행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모두투어 기획 전용 상품으로 두짓비치 54만원대, 두짓타니 64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상품은 인천ㆍ김해공항 출발 괌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으로 구성된 3박4일ㆍ4박5일 자유여행 패키지다. 출발일은 8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오션뷰 무료 업그레이드와 샌드캐슬 카레라쇼 관람티켓을 제공한다. 방송 중 추첨을 통해 최상급 객실 업그레이드와 무료 렌터카 서비스도 증정한다.
 |
| 사진: 29CM 제공 |
29CM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DDP디자인페어’를 공동 개최하고 6일부터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 전시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식스티세컨즈, 뚜누, 라버리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90여 개가 참여한다. 가구, 조명, 홈데코, 홈패브릭 등 디자인 중심 콘텐츠로 구성되며, 관람객 참여형 기획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29CM는 9월부터 앱 내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29라이브’, 한정판 ‘29에디션’ 출시 등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와 연계한 온라인 콘텐츠도 운영한다. 티켓은 정상가 1만5000원에서 60% 할인 판매한다.
 |
| 사진: 롯데면세점 제공 |
롯데면세점이 육아용품, 미용기기, 식품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올해 상반기 육아용품 내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가운데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네덜란드 육아용품 브랜드 ‘부가부’와 고주파 전문기업 ‘보탬고주파’를 단독 입점시켰다. 부가부 버터플라이 2는 1초 만에 접을 수 있는 울트라 콤팩트 폴딩 기술을 적용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부산점은 6월 ‘K특산품 편집샵’을 오픈하며 그리스 전통 식재료 브랜드 ‘이야이야프렌즈’와 천연 생꿀 브랜드 ‘프레비’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
다나와가 7월 주요 카테고리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폭염으로 홈캉스 트렌드가 확산되며 실내용 제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닌텐도 스위치2 출시 효과로 콘솔게임 거래액이 171% 급증했다. △키덜트ㆍ프라모델(38%) △디지털TV(23%) △모니터(18%) 등 영상ㆍ취미 제품군도 일제히 증가세를 보였다. 간편식 관련 품목도 상승했다. △칼ㆍ도마ㆍ조리도구(19%) △음료(14%) △가공식품(9%) 거래액이 늘며 외식 대신 집에서 식사하는 패턴을 보였다. 반면 디카(-14%), 블랙박스(-11%) 등 야외활동 관련 제품은 감소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