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고객초청 간담회 진행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일 본사에서 고객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한 SOL증권 앱 파워유저 및 고객 자문단 등 8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AI(인공지능) PB(프라이빗뱅킹) 서비스’와 ‘대고객 피드백 플랫폼’을 시연하고 불편사항을 논의했다.

◆한화투자증권 대구WM센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 표창

한화투자증권은 대구WM센터 장민정 대리가 7억원 규모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대구 수성경찰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장 대리는 장 마감 직전 내방한 고객이 7억원 상당 주식을 매도하고 매도담보대출 및 현금 출금을 요청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즉시 대구WM센터 직원과 상황을 공유하고 고객에게 구체적인 출금 사유를 물었으나 해당 고객은 자세한 답변을 피했다. 대구WM센터 직원은 비정상거래라 판단해 업무시간 종료를 이유로 고객을 돌려보내고 해당 계좌 지급정지 및 소비자보호팀과 협의해 경찰 협조를 요청했다. 다음 날 고객이 다시 내점해 이번에는 주식 매도금 7억원 전액 현금화를 요청하자 대구WM센터 직원은 미리 대기하고 있었던 경찰과 함께 고객을 설득해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예탁원, 금융기관 최초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취득

한국예탁결제원(KSD)이 금융기관 최초로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발급하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준수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예탁원은 안전보건 경영 매뉴얼을 제정하고 수급업체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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