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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이 7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한 모습.(제공:국토교통부) |
[대한경제=이재현 기자]국토교통부는 7일 오전 김윤덕 장관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재추진을 위한 정상화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김 장관은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공항건설 및 사업관리 전문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취임한지 얼마 안됐지만, 가덕도신공항이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라서 찾아왔다”면서, “정부에서 결정한 일이니,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현명한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부지조성공사 추진방향, 조류충돌 등 안전 관련 사항, 통합적인 사업관리 체계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이어, 김 장관은 대항전망대, 새바지항 등 공항건설 예정지를 찾았다. 그는 “오늘 현장에서 보고 들은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충분한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신속하게 재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대통령 주재 부산 지역발전 간담회에서 언급된 ‘좌초되지 않게, 지연되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전하며, “이를 위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실현 가능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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