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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줍줍]위메이드 2분기 적자폭 확대…“하반기 신작ㆍ글로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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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10 10:13:00   폰트크기 변경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내 시범 서비스ㆍ컨소시엄 구성   


[대한경제=민경환 기자] 위메이드가 지난 분기 대비 적자 폭을 2배 이상 키웠다. 지난 1분기 출시한 신작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이다.

위메이드는 2분기 매출 1168억원, 영업손실 28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18%, 전년동기 대비 약 32% 하락했다. 1분기 국내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로스트 소드’ 등의 신작 효과가 줄어들고, 기존 게임 매출도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 113억원에서 285억원으로 커졌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587억원, 영업손실은 399억원이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반기 기준 영업적자는 전년동기 대비 약 219억원 줄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에는 ‘미르의 전설2, 3’ 중국 라이선스 매출 반영과 ‘미드나잇 워커스’ 등 10여종의 다양한 신작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는 천영환 IR실장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주요 질의응답.

Q. 이미르 글로벌 버전의 국내 버전 대비 차별점은.

A. 이미르 글로벌은 게임 내 위믹스가 직접 활용되는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별도 토큰 없이 위믹스를 직접 유통하는 구조다. 게임 성공이 위믹스 수요로 이어지며 생태계 선순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Q. 미르M 중국 출시 일정은.

A.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일 PC 모두 서비스할 예정이다. 중국 유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Q. 스테이블코인 준비 현황은.

A. 위메이드는 위믹스 3.0 메인넷, 지갑, 플랫폼 등 블록체인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태계 참여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려고 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ㆍ운영 등 전주기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개념 검증(PoC) 완료하려고 한다. 올해 안에 테스트 버전 런칭, 컨소시엄 구성에 나설 계획이다.

민경환 기자 e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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