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황은우 기자] 8월 둘째주 들어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233가구가 공급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일반분양 2245가구를 포함해 4233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경기 남양주시, 경기 구리시와 부산 수영구 등에 위치한 7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지난주 물량인 5383가구(일반분양 3683가구)보다 1150곳 줄어들었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남양주 왕숙 신도시의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있다. 총 114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4·84㎡ 30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부동산R114는 이외에도 주요 분양단지로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역세권A1 신혼희망타운’, 부산 수영구 ‘써밋리미티드남천’ 등을 꼽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르엘(사이버)’, 경기 과천시 ‘디에이치아델스타’, 강원 원주시 ‘원주역우미린더스텔라’, 대구 수성구 ‘만촌파크드림에디움’ 등 4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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