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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AI 기술 지하주차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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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11 13:51:04   폰트크기 변경      

통합 주차 유도ㆍ관리 서비스

전기차 충전까지 스마트하게

AI 통합 주차 유도 서비스.  /사진:삼성물산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집약한 최첨단 시스템의 지하 주차장을 구현한다.

일상의 불편함을 혁신적 기술로 해결하면서, 미래형 주거 단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공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최첨단 기술은 크게 △AI 통합 주차유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 세 가지로 나뉜다.

AI 통합 주차유도 서비스를 통해 입차 시 차량 번호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입주민 차량의 경우, 지난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평소 선호하는 주차 위치나 거주동과 가까운 곳으로 추천 안내한다.

방문자 차량도 사전 예약된 정보를 바탕으로 방문하는 동까지 최단 경로와 최적의 주차 위치를 제공한다.

주차 위치는 세대 내 월패드와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외출 시 현관에 설치된 SID(Smart Info Display)를 통해 스마트 외출 기능을 활용하면 주차된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ㆍ운행되고, 주차구역 상부 표시등을 점멸시켜 주차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주차장을 실시간으로 자동 모니터링하는 AI 주차 관리 서비스는 이동 없이 장기간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배터리 방전, 타이어 공기압 부족 등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전기차 충전구역과 장애인 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나 이면 주차 발생 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해 여유롭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전기차의 경우 입차 시 충전 가능한 전기차 충전시설 중 최적의 위치로 안내받는다.

이어 차량번호로 입주민 인증과 충전을 완료하고서, 요금은 아파트 관리비에 합산해 자동 정산하는 등 편리함을 높였다.

세대 내에서는 월패드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기 사용 가능 여부 등 충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충전이 완료되면 해당 세대로 통보해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등 다른 차량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운영도 제안했다.

특히 충전구역에는 불꽃감지 센서가 일체형으로 장착된 AI CCTV를 설치해 화재를 빠르게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전달한다.

주차장 입구에는 차수판을 설치해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침수 위험을 방지하고, 비상 상황 시 빠른 대응을 위한 소방관 직출입 동선을 마련하는 등 입주민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물산은 주차장 진입구부터 지하 4층까지 한 번에 내려갈 수 있는 ‘익스프레스웨이’ 구조와 주차 대수를 개포 지역 최대인 가구당 2.21대로 확보하는 등 공간 효율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인 혁신적 지하공간을 제안했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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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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