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124억원ㆍ영업이익 682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전년 대비 각각 51.6%ㆍ72.4% 폭발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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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2분기 매출 1124억원ㆍ영업이익 682억원을 기록했다. / 사진: 시프트업 제공 |
[대한경제=민경환 기자] 시프트업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2분기 매출 1124억원ㆍ영업이익 68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6%, 72.4% 폭증한 수치다. 시장 전망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34%, 15.7%씩 웃돌았다.
지식재산(IP)별 매출은 ‘스텔라 블레이드’ 657억원, ‘니케’ 451억원으로 나타났다.
당초 증권가에선 시프트업의 2분기 실적을 두고 20%대 고성장이 예상되지만 ‘니케 X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에프앤가이드는 시프트업의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837억원, 영업이익 589억원을 제시했다.
시프트업 호실적의 일등 공신은 지난 6월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이다. 출시 3일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넘었고, 지난해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까지 합쳐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넘었다.
또 지난 5월 중국에 선보인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고,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협업 콘텐츠 업데이트가 매출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시프트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승리의 여신: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가 꾸준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AAA급 IP로 자리매김했고, 승리의 여신:니케 이용자층은 견고해졌다”며 “두 게임 모두 하반기에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민경환 기자 e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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