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총 3회 ‘2025 LH 창의성 캠프’

서울대 교수진이 청소년 창의력 증진 교육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25 LH 창의성 캠프’ 1차 입학식에서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대에서 ‘2025 LH 창의성 캠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의성 캠프는 LH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수도권 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교육청 등 교육기관 추천으로 선발된 경상ㆍ전라ㆍ충청ㆍ강원권역 중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차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캠프에는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 탐색 등 인공지능(AI) 시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서울대 탐방은 물론, 진로 상담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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