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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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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18 12:50:54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서 기자]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는 지난 14일 인천미추홀지사에서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가 진행하는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 프로그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 기부금 전달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는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글로벌 감수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여 청소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배우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광수 경인지부장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포용하고 유연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문화 이해교육, 국제교류 활동,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유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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