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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한국부동산원 제공 |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가 서울과 수도권 상승세에 힘입어 0.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매매가는 전월보다 0.12% 상승했다.
이는 전월(0.14%)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으나 오름세가 유지된 것이다. 매매가는 지난 2월 0.06% 하락한 이후, 3월 0.01% 상승, 4월 및 5월 0.02% 하락, 6월 0.14% 상승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75%, 0.33% 오르며 상승했으나 지방은 0.08% 내렸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전국 아파트는 0.15% 상승했으며 연립주택은 0.07%, 단독주택은 0.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서울로 한정해 보면 아파트 가격은 1.09%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0.43%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소재 재건축, 역세권, 신축 단지 등은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그 외 단지는 관망세가 심화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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