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회장 최길학)는 19일 충남 홍성소재 충청남도보훈관에서 130여개 회원사(약150인)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건설인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안전 전문가인 박옥남 교수를 초빙해 최근 중대재해 관련 정부정책 동향을 설명하고,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조치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충남ㆍ세종시회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계기로 시의적절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해 올바른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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