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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중대재해 근절’ 위한 30대 건설사 CEO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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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19 15:56:0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내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30대 건설사 CEO와 전국 시도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사항을 공유하고,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ㆍ운영 등 건설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안전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각 건설사들이 현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과 실행사례가 소개됐다.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안전비용 집행의 현실화, 공기(工期)와 안전의 균형, 외국인 근로자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안전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한승구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건설업계가 처한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보여준 것”이라며 “협회는 이러한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안전관리비 제도 개선, 발주제도 합리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 내부에 전담 TF를 구성해 업계 건의사항을 종합하고,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협력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대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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