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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재건축에 품질관리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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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20 08:28:12   폰트크기 변경      

착공부터 입주 후까지 전방위 관리

“보이지 않는 품질까지 챙기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후관리(A/S) 모바일 앱 ‘헤스티아’ 하자 신청 화면. /사진:삼성물산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개포우성7차아파트 재건축에 차별화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19일 공언했다. ‘보이지 않는 품질’까지 챙겨 ‘최고 명품 단지’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삼성물산은 착공부터 입주 후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다. 품질 관리 플랫폼으로 공정별 체크리스트를 세분화하고, 품질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 시공과 점검 이력을 남긴다. 품질 시연회도 열어 방수, 단열 등 주요 공정을 사전에 검증하고 개선안을 도출한다.

각종 마감재도 단순 납품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생산지의 공정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품질 전문가가 직접 제조 라인을 찾아 성능, 친환경성, 인증 여부 등을 하나하나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고급 마감재일수록 사용 환경에 따라 하자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디자인보다 중요한 건 검증된 내구성”이라며 “전 과정의 사전 품질 관리가 명품 단지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전용 연구시설에서는 단열뿐 아니라 층간 소음, 방음, 내구성, 친환경성 등 입주자 체감 성능을 실제 아파트와 같은 조건에서 실험하고 검증하고 있다.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바닥 구조나 단열 설계도 이곳에서 여러 차례 실증 테스트를 거쳐 개선된다. 나아가 삼성물산은 여러 환경 변화에도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물산은 ‘입주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자세로 입주 후 3년 동안 전담 사후관리(A/S) 센터를 운영하고 작은 문제까지 바로잡겠단 계획이다. 래미안 A/S 모바일 앱 헤스티아로 단순한 하자 보수뿐 아니라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측ㆍ예방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로 고객 요청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접수 내용에 따라 담당 엔지니어를 실시간으로 분류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하게 실험하고, 그 데이터를 현장에 반영하는 시스템이 래미안 브랜드의 본질”이라며 “원산지 검증부터 공정ㆍ품질 실명제, 실험 기반 설계, 입주 후 A/S 등 모든 과정은 ‘신뢰받는 주거’를 만들기 위한 집요한 품질 관리 여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 재건축 사업(래미안 루미원)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국토교통부의 ‘최근 5년간(2019년~2024년 6월) 주요 건설사 공동주택 하자 판정 현황’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하자 판정 비율은 11.76%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평균(31.16%)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12년 연속 시평 1위, 27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10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등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소비자 품질 신뢰를 개포우성7차에도 그대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김명석 부사장은 “개포우성7차는 단순한 재건축 아파트가 아니라 삼성물산의 품질 철학과 기술력, 서비스가 집결된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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