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코스피지수 장중 3100선 붕괴…2%대 급락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8-20 09:51:50   폰트크기 변경      

/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코스피(유가증권시장)지수가 급락하면서 장중 31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가 3100포인트를 하회한 건 지난달 8일 이후 처음 이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8.33포인트(pㆍ1.53%)가 빠지면서 3103.3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0.04p(0.95%)내린 3121.52에 장을 시작해 낙폭을 키워, 9시25분에는 전장 대비 71.07포인트(pㆍ2.27%)내린 3080.49까지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2% 넘게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각 전장 대비 16.60p(2.11%) 하락해 771.36을 기록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잭슨홀 미팅 불확실성, 미국 인공지능(AI) 주 동반 약세 등 미국발 부담요인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코스피를 이끌어온 주도주들이 이번주 들어 순차적으로 급락하고 있다는 점이 체감상 지수하락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증권부
김동섭 기자
subt7254@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