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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지구, 조석현 총재가 2지역(영주ㆍ봉화ㆍ예천) 공식 방문을 마치고 임원진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
이번 방문은 2지역 11개 클럽 임원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조석현 총재(2025~2026, 안동중앙LC)는 ‘오로지 봉사’라는 구호 아래 회원들과 함께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으며,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클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약속했다.
또한 조 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의 존재 이유는 바로 봉사에 있다”라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클럽의 내실을 다지고, 봉사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경북 북부권역 2지역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재는 각 클럽의 봉사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클럽 확장과 회원증강을 통한 조직의 활성화,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 강화, 라이온스 자긍심 고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무엇보다 이번 회기 주요 과제로는 ▲국제봉사기금(LCIF) 조성 ▲1인 1회원 클럽 증강 운동 ▲회원 영입에는 특별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행사에는 권영훈 사무총장, 권순창 재무총장 등 지구 임원진과 2지역 각 클럽 임원들이 함께해, 지역 봉사활동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며 “라이온스클럽의 나눔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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