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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생감자 스낵 제품./사진=오리온 |
▲ 오리온, 생감자 스낵 매출 4조원 돌파
오리온의 생감자 스낵이 글로벌 누적 매출액이 4조원을 넘겼다. 지난 1988년 한국에서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51억개 넘게 팔렸다. 1분에 270개씩 팔린 셈이다. 누적 매출의 절반은 한국에서, 나머지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올렸다.
오리온이 생감자 스낵으로 한 해 사용하는 감자양은 20만톤이 넘는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농가와 계약해 운영 중이며, 중국에선 내몽골에서 직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에는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감자칩에 적합한 두백(2000년), 진서(2023년), 정감(2024년) 등 신품종을 개발했다.
포카칩의 두께는 평균 1.3mm 안팎으로, 전분 등을 포함한 감자 속 고형분 함량에 따라 0.01mm 단위로 미세하게 조정하며 맛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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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매장에서 점주가 튀봇을 이용해 조리하고 있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
▲ bhc, 튀봇 30곳으로 확대
bhc치킨이 튀김로봇 '튀봇(TuiiBot)' 운영 매장을 전국 30개로 확대했다.
튀봇은 초벌된 재료를 투입하면 트레이 이동부터 기름 온도와 조리 시간 제어, 흔들기 동작, 잔여 기름 제거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bhc에 다르면 튀봇 도입 매장은 조리장 내 실내 오염물질 농도가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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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안 제품./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
▲ 서울우유, 듀오안 리뉴얼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듀오안(오리지널ㆍ화이바)을 리뉴얼한다.
지난 2019년 6월 첫 선을 보인 드링크 요구르트 듀오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와 듀오락 유산균을 결합했다. 장내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해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을 함께 포함한 제품이다.
이번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추가했다.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파이버맥싱 트렌드를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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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제품./사진=하림 |
▲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출시
하림은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하면 팬에서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21일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편의점과 백화점,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 차례대로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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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사진=비알코리아 |
▲ 던킨,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
던킨은 당 함량 0%인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를 출시한다.
신제품바로 즐길 수 있는 냉장 상태의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와 냉동 상태의 ‘앳홈, 떠먹는 제로 티라미수’로 만날 수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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