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회훈 기자] 건설공사비 컨설팅 전문기업 ㈜컨코스트(대표 현동명)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국내외 건설 및 부동산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법률 리스크를 관리하고, 복잡해지는 건설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건설분쟁 관련 법률 자문 및 소송 지원 △공동 사업 기회 발굴 및 참여 △기술 정보 및 전문 지식 상호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동명 컨코스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발주처ㆍ시공사 등 건설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회훈 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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