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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AI 대전환이 유일한 돌파구”…저성장의 벽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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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22 14:55:09   폰트크기 변경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합동브리핑…“쉽게 배우고 활용하는 ‘AI한글화’ 이룰 것”

[대한경제=이근우 기자] “인공지능(AI) 대전환은 인구충격에 따른 성장 하락을 반전시킬 유일한 돌파구다. 정부는 총력을 다해 단기간 내 반드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산업안전 관련 공공기관 긴급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기재부 제공

이날 합동브리핑에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ㆍ차관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저성장의 벽을 넘어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경쟁력은 세계 1등 제품과 서비스를 몇 개나 만들어 내고 있는지에 달려있다. 재정, 세제, 금융, 인력, 입지, 규제 완화 등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세계 1등의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한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하반기부터 즉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기업ㆍ공공 전 부문의 AI 대전환을 위한 과제 15개, 첨단소재부품ㆍ기후에너지ㆍ미래대응 중심의 초혁신경제 과제 15개씩이다.

구 부총리는 “제조업과 AI를 결합한 ‘피지컬 AI 1등 국가’를 목표로 AI로봇, AI자동차 등을 비롯한 7대 선도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공공부문에서도 3대 선도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모든 업무에 AI를 도입해 나가겠다”며 “AI 인재양성은 물론 모든 국민이 AI를 한자가 아니라 한글처럼 쉽게 배우고 활용하는 ‘AI 한글화’를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민생경제도 언급했다. 그는 “소상공인 업종별 제품ㆍ서비스와 특화상권 개발을 통해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부담 등 당면 애로도 완화하겠다”며 “서민ㆍ중산층을 위해 기초생보, 퇴직연금, 서민금융 등 사회안전 매트를 확충하고 교통ㆍ통신ㆍ식비 등 각종 생활비 부담도 덜어드리겠다”고 부연했다.

구 부총리는 “이런 노력을 통해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국력 세계 5강’을 이루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이 선순환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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