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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플랫폼, 더원디앤피와 부동산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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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22 18:44:32   폰트크기 변경      
투명성과 전문성 높인 지역주택조합 관리 솔루션 제시 할 것

이교모 플러스플랫폼 대표(왼쪽)와 이현석 더원디앤피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한 민간 스스로의 정화 움직임이 관측됐다. 지주택사업의 불 투명성ㆍ비 전문성과 단절, 지역 주택조합 관리 솔루션을 제시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22일 금융플랫폼기업 플러스플랫폼은 전문부동산개발기업 더원디앤피가 맞 손을 잡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교모 플러스플랫폼 대표는 “이번 더원디앤피와의 업무협약은 정부와 국회의 법령 및 제도정비에 발맞춘 민간차원의 지역주택사업 양성화 방안으로, 검증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주택 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업무대행사의 방만한 운영, 불투명한 자금관리, 사업기간 지연 및 사업비 증가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석 더원디앤피 대표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관리 시스템과 부동산개발 전문성을 더해 지역주택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 전반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러스플랫폼은 혁신 금융 기술과 맞춤형 금융(여신) 솔루션으로 제공업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그리고 IoT 기술을 접목시켜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여신) 상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허 받은 부동산 금융중개 솔루션 [GROUND]를 서비스중인 플러스플랫폼은 국내 최초로 계약금부터 입주잔금에 이르는 토탈 부동산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사업자의 자금조달, 수분양자의 이자경감 및 편리한 고객관리 시스템으로 부동산 개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원디앤피는 부동산 개발, 시공, PM사업관리, 정비사업 및 조합 업무대행 등을 수행하며 종합부동산 개발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주, 평택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과 근린생활시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실력과 신뢰를 입증했다. 또한 부동산개발 기획, 토지매입, 디벨로퍼 사업자문 등 부동산 전략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하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시민과의 대화에서 “전국 곳곳에 지역주택조합 문제가 있다”며 대통령실 주도의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618곳의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해 187개 조합에서 분쟁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에 착수해 위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국회 역시 오는 27일 ‘지역주택조합 제도 개선 정책 세미나’를 연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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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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