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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도심서 터진 물놀이 축제…2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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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24 11:14:17   폰트크기 변경      
가든파이브 23일 운영, 이용객 4.1%↑

만족도 95%ㆍ재방문 99.6% 기록
상권 매출 6%↑, 위례ㆍ문정 활기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에서 운영된 하하호호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 사진 : 송파구 제공 


[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서울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2025 송파구 하하호호 물놀이장’이 2만명 넘는 발걸음을 끌어내며 지역 경제까지 달궜다.


24일 구에 따르면,  하하호호 물놀이장은 비로 휴장한 사흘을 제외한 20일간 총 2만704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893명보다 4.1% 늘어난 수치다. 이곳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3일 동안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에서 운영됐다.

구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1099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는 95%, 재방문 의사는 99.6%로 집계됐다. 다양한 시설과 깨끗한 수질, 쾌적한 운영, 교통 접근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분명했다. 가든파이브라이프 자체 조사에서 7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 올랐고, 8월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7월 송파 방문객 증가율 상위 동네 가운데 위례동(33.8%), 문정1동(29.2%), 장지동(26.6%)이 1·2·4위를 차지해, 물놀이장 인근 상권이 뚜렷하게 활기를 띠었음을 보여줬다.

행사장에서는 11종의 물놀이 시설과 구명조끼 무료 대여, 그늘막 설치, 주말 이벤트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돼 어린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하하호호 물놀이장’은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역에서 더 안전하고 즐겁게 계절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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