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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크게 하락해 1380원대로 복귀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2원 내린 138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정책이 제약적(restrictive) 수준에 있는 상황에서 위험 균형 변화는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언급한 영향이다.
해당 발언으로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자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이 내렸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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