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아이디어 제안 8200건 돌파

사진: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 ‘P.Studio’를 통해 올해 상반기 700건의 제안을 받아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온라인 플랫폼 오픈 이후 누적 제안 건수는 8200건에 달한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프로액티브 컬처’의 구체화된 제도로, 브랜드 전략부터 신사업 발굴까지 4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2023년부터는 ‘P.LAB 공모전’도 운영해 20개 아이디어 중 4건이 현업에 적용되고 있다.

◆폭스바겐, 글로벌 150만 번째 ID 전기차 인도

폭스바겐이 150만번째 순수 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사진은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한 ID.7 투어러 프로./사진: 폭스바겐 제공

폭스바겐이 글로벌 150만 번째 ID 패밀리 순수 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념 차량은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된 ID.7 투어러 프로다.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제이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13만 5427대를 판매해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ID.4와 ID.5가 호조세를 보이며 상반기 1704대를 판매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EV 스마트케어’ 서비스도 도입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계와 함께한 역사 조명

존 레논의 팬텀 V./사진: 롤스로이스모터카 제공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플래그십 모델 ‘팬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음악계와 함께한 여정을 조명했다고 25일 밝혔다. 8세대에 걸친 100년의 역사 속에서 팬텀은 마를레네 디트리히, 엘비스 프레슬리, 존 레논, 엘튼 존, 50센트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성공과 예술성의 상징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존 레논의 노란색 사이키델릭 팬텀은 1985년 경매에서 229만9000달러에 낙찰되며 당시 가장 비싼 로큰롤 기념품이자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노래 가사에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넥센타이어, ‘EV루트’ 출시 기념 충전권ㆍ주유권 증정 행사

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엔페라 슈프림 EV루트’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타이어테크와 타이어뱅크에서 행사 제품 4본 구매 시 전기차 충전권 또는 주유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모두에 최적 성능을 제공하는 ‘원 타이어’ 전략의 대표 모델로, 전기차 테스트에서 핸들링과 승차감이 13% 향상되고 회전저항이 20% 개선됐다. 향후 모든 신제품에 ‘EV루트’ 마크를 표기할 계획이다.

◆불스원, 충북 복지시설에 1억7300만원 상당 자동차ㆍ헬스케어용품 기부

사진: 불스원 제공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7300만원 상당의 자동차용품 및 헬스케어용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충북 도내 푸드뱅크 24개소와 사회복지관 11개소에 배분되며,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와 안전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불스원은 2023년에도 7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청년 지원, 노인ㆍ아동 건강 증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BYD코리아, 19번째 승용 전시장 김포에 신규 오픈

BYD Auto 김포 전시장./사진: BYD코리아 제공

BYD코리아가 김포시 풍무동에 ‘BYD Auto 김포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승용 브랜드 출범 이후 19번째 승용 전시장으로, 경기 서부권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다. 437㎡ 규모의 전시장에서는 최대 6대의 BYD 차량을 동시 전시할 수 있으며, BYD 아토 3과 BYD 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상담 및 시승 서비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는 현재 전국 19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트윈컵 2025’ 한국 결선 마쳐…8명 세계대회 진출

사진: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8월 23일 인천에서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결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총 30개팀 5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신차 세일즈, 중고차 세일즈, A/S 서비스, A/S 테크놀로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8명은 11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결선에 출전한다. 한국팀은 2013년 종합우승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포드코리아, 13회째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완주…8명 수료

사진: 포드코리아 제공

포드코리아가 ‘2025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첫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주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텍대 등 3개 대학에서 총 8명이 참가해 약 8주간 포드의 전문 기술 교육과 1대1 멘토링, 실무 경험을 쌓았다. 협력사인 선인자동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