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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무탄소 전기 야드트랙터(Y/T) 본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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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25 15:13:35   폰트크기 변경      
9월 12일, 국내 최초 국산 전기 Y/T 시험운행 성과 공개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에 국내 최초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Y/T)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에 국내 최초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Y/T)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BPA는 올해 7월부터 약 2개월 간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국산 전기 Y/T의 시험운행을 진행 중이다.


해양수산부와 BPA는 현장에서 전기 Y/T의 장비 성능과 내구성, 배터리 안전성, 충전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운전원과 운영사 의견을 수렴하여 품질 개선 및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전기 Y/T 전환 지원사업을 통하여 도입될 전기 Y/T는 경유 Y/T 대비 온실가스 직접배출량이 100% 감소되는 등 우수한 친환경성이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BPA는 이번 시험운행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2일 신항 4부두에서 부산항 부두 운영사 및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국내산 전기Y/T 시연회 및 시험운행 결과를 공유하고, ’전기Y/T 전환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설명한다.

올해 보조금 사업은 기존 경유·LNG Y/T를 국산 전기 Y/T로 전환하는 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하며, 장비 전환비용의 50%(국비 25%, BPA 25%)를 지원한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이번 시험운행을 통해 국내 전기 Y/T의 현장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운영사들이 보조금 사업에 참여하여 항만 하역장비의 무탄소 전환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터미널 운영사는 오는 9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사업자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자는 실시협약을 체결 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기존 경유·LNG Y/T를 전기 Y/T로 전환·운영하게 된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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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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