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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 사진 : 경기도 제공 |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첫 정상회담을 "경제를 살리고 안보도 지키는 경생안수의 회담이었다”고 호평했다.
26일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익외교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준 이재명 대통령과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켜 군사동맹을 넘어 ‘혁신동맹’으로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 내부적으로는 급변하는 국제경제질서 속에서 신시장, 신기술, 신사업의 3신(新) 전략을 통해 경제역량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평화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며 "최대 접경지이자 첨단산업과 제조업의 중심지로서 굳건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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