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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RISE 사업 간담회 참석자들 모습 / 사진 : 한기대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충남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충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센터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산업 발전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천안시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길상 총장과 오창헌 부총장, 이규만 RISE사업단장을 비롯해 충남 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 이서준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AI·신기술 활용 교육, 평생직업능력개발 지원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유길상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는 국책대학으로서 대학교육 혁신 모델을 창출해왔고, AI를 비롯한 신기술 교육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며 “충남 RISE 사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직업능력개발 분야 내셔널 플랫폼으로서 충남의 대학이 전국적 모범을 만들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 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은 “도내에서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꼽히는 한국기술교육대가 충남 대학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남도는 올해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와 134개 대학별 과제를 포함한 RISE 사업에 약 140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신청한 11개 단위과제 중 10개가 선정됐으며, 주관하는 7개 과제 중 3개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기술교육대가 충남 RISE 사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굳히면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고등교육 혁신 모델이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안=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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