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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1기 주민지원협의체 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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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8-27 10:51:16   폰트크기 변경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창구 담당자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제11기 주민지원협의체 공로패를 수여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 제11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은 지난 임기 동안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헌신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여 대상자인 주민대표 위원 6명과 전문가 위원 2명은 성실한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지원사업 추진과 원활한 소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동근 시장은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2003년 처음 구성된 이후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달 제11기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되고 다음 달 제12기로 새롭게 출범한다.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창구 담당자 실무역량 강화교육 실시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달부터 추진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난 25일 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달부터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의 시범사업 이해도 제고와 실무자 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체계 및 절차 △건보공단 전산시스템 활용법 △동 통합지원창구의 주요 역할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절차 및 통합지원회의 참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가 의료돌봄 필요도가 높은 주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내달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동 주민센터 및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순회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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