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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태진산업 방문/사진:양주시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양주시가 지난 27일, 광적면에 소재한 도장 전문기업 태진산업(대표 김미애)을 방문해 기업애로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여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험도로 안전 조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기숙사 개․보수 지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위험도로와 대중교통 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직결된 만큼 우선 검토하겠다”며 “기숙사 개․보수 지원사업과 기업운영 자금 확보 방안 등은 기업전문관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필요한 사항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매달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방문하며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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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사랑카드 /사진:양주시 제공 |
양주사랑카드 ‘10% 인센티브’ 내달말까지 연장
양주시가 양주사랑카드 ‘10% 인센티브’ 지급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시 시민들의 높은 충전률과 사용률을 반영하여 결정되었으며, 월 최대 30만원 충전시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여건 개선과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사랑카드는 관내 음식점, 학원 등 8,9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의 하나로마트에서도 소비쿠폰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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