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경북전문대학교 , 간호학과 이화진 교수... 영주시 간호사회 제6대 회장 취임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경북전문대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이화진 교수가 영주시간호사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화진 교수는 간호 전문성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영주시 간호사회를 대표해 지역 보건의료 기관과의 협력 강화, 간호 전문성 제고,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간호학과 이화진 교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간호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영주시민의 건강 증진과 간호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은 “우리 대학 교수님이 지역 간호사회를 이끌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지역 간호 인재 양성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보건의료 기관, 대학, 요양시설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간호 전문성 강화와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하며, 경북전문대학교 입시홈페이지에서 무료원서접수가 가능하다. 경북전문대학교는 2024년 12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공시에서 취업률 81.5%를 기록하며,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 최고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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