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더 조선호텔' 매장에서 방문객이 침구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百, '라이프스타일 위크'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9월 1~14일 전 지점에서 최대 60% 할인하는 ‘라이프스타일 위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ㆍ가구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이슨ㆍ발뮤다ㆍ드리미 등은 신세계 삼성카드로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7.5%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에이스ㆍ세사ㆍ르쿠르제 등 100여개가 넘는 침구류와 테이블웨어 브랜드도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최대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세계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앱 푸쉬 허용 고객 대상으로 5만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나뚜찌는 최대 10% 금액 할인을 진행하고, 토레는 일부 상품을 20%가량 할인한다. 프레쉬 파인드는 일부 상품을 절반 가격으로 판매하고, 더 조선호텔에서는 청첩장을 갖고 온 신혼부부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우치 카페에서 열린 리던(RE/DONE) 팝업 모습./사진=현대백화점

▲ 한섬, 한남동서 '리던' 팝업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은 9월 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우치 카페에서 미국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리던(RE/DONE)의 팝업을 연다.

행사에서는 한정판 티셔츠와 머그컵, 아우치 카페와 협업한 디저트류를 선보인다. 협업 디저트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우 특수부위 세트 '매'./사진=현대백화점

▲ 현대百,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11만개 선봬

현대백화점은 올해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규모인 11개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특수부위 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5% 확대해 총 3만세트를 준비했다. 홈다이닝과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스테이크 세트도 준비했다.

모든 정육 세트는 산소 위주의 혼합 특수 가스를 채운 산소치환 포장(MAP) 방식을 적용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한다.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화면./이미지=쿠팡

▲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쿠팡 기프트카드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한다.

쿠팡 기프트카드는 선불형 온라인 상품권이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선물을 수락하면 해당 금액이 쿠팡캐시로 충전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쿠팡 기프트카드 또는 쿠팡이츠 기프트카드를 검색해 1만~20만원까지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선물할 수 있다.

쿠팡페이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기프트카드 판매도 확대한다. GS엠비즈와 11번가 등 주요 상품권 유통사들과 제휴를 맺고 유통사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상품권 플랫폼 등을 통해 쿠팡 기프트카드를 9월 1일부터 공급한다.

서울우유 포리커피컵./사진=BGF리테일

▲ CU, 서울우유 포리커피컵 출시

CU는 서울우유의 삼각 커피우유인 커피포리를 냉장 컵커피로 만든 포리커피컵을 단독 출시한다.

커피포리는 1974년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 23억개를 기록 중이다. 삼각 모양의 독특한 포장으로 ‘목욕탕 우유’로 불린다.

신제품은 추억은 살리면서도 삼각 포장재의 불편함을 보완한 컵으로 만들었다. 현재 덤증정(1+1) 행사로 만날 수 있다.

앞서 CU는 할매니얼 샌드위치 4종과 농심 창립 60주년 기념 ‘비29’ 스낵 등 뉴트로 상품을 출시 중이다.

11번가 'E쿠폰 메가 데이'./이미지=11번가

▲ 11번가, 'E쿠폰 메가데이' 연다

11번가는 9월 1~4일 ‘E쿠폰 메가 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브영(1일), 쉐이크쉑(2일), 파리바게뜨(3일), 메가MGC커피(4일) 등이 참여해 e쿠폰을 최대 41% 할인가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E쿠폰 0원 잭팟 이벤트'도 운영해 응모만 해도 e쿠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백굴비 선물세트./사진=이마트

▲ 이마트 "백굴비로 선물하세요"

이마트는 올해 추석 처음으로 백굴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참조기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백굴비 선물세트를 기존 참굴비 대비 절반 이하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제주 옥돔과 비슷한 맛과 외형을 지녔지만 가격은 30% 이상 저렴한 제주 옥두어 선물세트도 처음 선보인다.

이마트는 작은 크기의 옥돔으로 구성된 10만원 미만 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 대비 2배로 늘렸다.

서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중국 방문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

▲ 中 이리그룹 고객 1000여명, 신세계면세점 방문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8일 서울 명동점에 중국 유제품 업계 1위 이리(伊利)그룹의 고객 1109명을 단독 유치했다.

이번 방문은 이리그룹이 우수고객(VIP)을 대상으로 마련한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객들은 K-뷰티와 K-푸드에 관심을 보였다.

같은 날 중국 온라인 교육 업계 1위 신동방(新東方) 그룹 산동성 제남지부 소속 우수 교직원 인센티브 단체도 첫 일정으로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했다. 신동방 그룹은 오는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약 300명이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누적 1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후 추가 유치를 통해 연말까지 총 6만명 이상 방문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밝혔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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