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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LH 서울본부 임직원들과 도심복합사업지구 34곳의 주민 대표들이 소통간담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LH 제공 |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서울 도심복합사업지구 34곳의 주민 대표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주도형 도심 개발사업으로, 노후화된 도심 내에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교통 개선 등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하는 주민 체감형 정책사업이다.
사업지구별 주민대표와 LH 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심복합사업의 추진 현황과 관련 법 개정 등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사업지구별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더욱 구체적인 안내가 이어지기도 했다.
LH 관계자는 “지구별 주민설명회와 정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34개 지구에 예정된 5만7000여호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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