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국민 참여로 완성되는 항만혁신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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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모집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국민들의 의견을 항만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하여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이하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1일 ~ 19일까지 3주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격 제한은 없으며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부산항 서비스와 운영 전반에 걸쳐 국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민평가단이다. 이들은 부산항만공사가 올 한해 추진한 혁신사업에 대한 평가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눈높이 혁신모델 구현을 위해 부산항 시민혁신참여단을 모집하게 되었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통해 부산항이 우리 국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항만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산도시공사, ‘제1호 BMC 내일을 짓는 집’ 완공식 개최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아동자립지원시설인 ‘미네르바의 집’ 개보수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8일 ‘제1호 BMC 내일을 짓는 집’ 완공식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아동자립지원시설인 ‘미네르바의 집’ 개보수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8일 ‘제1호 BMC 내일을 짓는 집’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네르바의 집’은 만18세가 넘은 보호아동들이 사회에 나가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 보수와 안전설비 개선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완공식에는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과 이수경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박대근 시의원 및 시설 관계자를 포함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시설 개보수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미네르바의 집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이번 개보수 사업이 청년들의 자립을 향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도시공사, 임직원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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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전사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창호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원진과 부서장 등 임직원은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에는 △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생활화 △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인 사전 제거 △ 안전보건교육·훈련 적극 참여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가 담겼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주체라는 인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銀·경남銀, 추석 명절 특별자금 1조6000억 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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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사옥 전경. / 사진 : BNK금융그룹 제공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지난 1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BNK 2025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특별대출은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감소 등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약 2개월간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은행별로 8000억 원(신규: 4000억 원, 기한연기: 4000억 원)씩 총 1조6000억 원이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 원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p 금리감면도 제공할 방침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출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 기장군, 배움으로 더 행복한 기장군, ‘2025년 제3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모집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8일 ~ 9일까지 2일간 기장군민의 평생학습 배움터인 ‘2025년 제3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장군민대학’에서는 일반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구분해 총 36개 강좌가 운영된다. △기장을 담은 어반스케치 △챗GPT AI지도사 양성과정 △클래식 명곡으로 떠나는 유럽도시여행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이 마련된다.
특히,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유튜브영상 크리에이터 △시낭송지도자자격과정 (자격증반)등 세대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도 개설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화상(전화) 강좌 등 4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픽(IM1) 달성반’을 포함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쉽고 재밌게 쓰는 여행 영어’ △술술 써내려가는 패턴 영어 일기 등 특별강좌를 통해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 기장군민 또는 기장군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장군민대학 5060 신중년 과정은 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일 경우만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오는 9월 8일~9일 양일간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민대학 및 기장군민어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희망재능나눔단’ 성황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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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제2차 희망재능나눔단이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인 ‘2025년 제2차 희망재능나눔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재능나눔단’은 공공·민간분야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읍·면을 함께 순회하며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지원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희망재능나눔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의 협조로 지난 8월 28일 장안읍 소재 동부산농협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병원 △부산기능육영회 △기장군 미용협회 △ 법률홈닥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장안읍 주민 140여 명이 참여해 △병원진료 △옷 수선 △도장제조 △이미용 △법률상담 △네일아트 △각종 복지상담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주민 생활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은 “평소에 필요했던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멀리 가지 않아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면서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2025년 ‘호천마을 골목 빛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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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2동 호천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호천마을 별빛플랫폼 일원에서 2025년 ‘호천마을 골목 빛 축제’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 범천2동 호천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호천마을 별빛플랫폼 일원에서 2025년 ‘호천마을 골목 빛 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범천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호천마을‘행복으로 가는 달빛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사물놀이, 노래자랑, 먹거리부스 운영) △체험 부스(인생네컷 포토존, 타로 상담) △주민들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다는 ‘별빛 소원지 달기’ △축하공연(트로트, 인디밴드, 재즈) 등이 진행되었고 200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장태헌 호천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호천마을 골목 빛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여 더욱 의미있는 축제가 된 것 같고,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호천마을의 아름다운 야경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2025. 7. 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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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5. 7. 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실시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283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신청하거나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구 홈페이지 게시된 의견서에 의견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및 팩스·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부산진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 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 2025 찾아가는 팝업 물놀이터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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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달 30일 가야감고개공원에서 2025년 찾아가는 팝업 물놀이터 ‘뛰어 놀아야 재미지!’ 제2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달 30일 가야감고개공원에서 2025년 찾아가는 팝업 물놀이터 ‘뛰어 놀아야 재미지!’ 제2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여름휴가 극성수기였던 지난 8월 2일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진행된 제1탄 행사에 이어 8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된 팝업 물놀이터는 에어바운스 물풀장, 버블 놀이, 물총 놀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디제잉 파티, 아동학대예방 체험활동 등 다양한 놀이를 제공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아동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팝업 형식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부산진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중구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탄소중립 작은 생활 실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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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안규성)는 지난달 29일 대청동 일대에서‘탄소중립 작은 생활 실천’캠페인을 펼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중구 제공 |
부산 중구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안규성)는 지난달 29일 대청동 일대에서‘탄소중립 작은 생활 실천’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회원 15여 명은 인근 주민들에게 쿨스카프를 배부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홍보했다.
안규성 자연보호중구협의회장은 “다회용 쿨스카프 착용으로 일회용폐기물을 줄일 수 있으니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온난화 늦추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사하구, 가을빛 물든 낙동강, 사하구 등 7개 도시 잇는 “낙동강따라 가을명소 스탬프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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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따라 가을명소 스탬프투어’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사하구 제공 |
낙동강을 인접한 7개 지자체(부산 사하구, 북구, 사상구, 강서구, 경남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가 지난 1일부터 가을철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한 ‘낙동강따라 가을명소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낙동강협의회는 공동 관광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낙동강따라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11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는 지자체별 낙동강 자전거길 구간을 완주하면 코스당 1개의 스탬프가 지급되고, 적립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이 제공돼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도전을 이끌었다.
새롭게 마련된 가을명소 스탬프투어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협의회가 선정한 14곳의 가을 대표 관광지에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명소는 △부산 사하구 을숙도 피크닉광장·다대포 고우니생태길 △북구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병풍암 석불사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운수사 △강서구 대저생태공원·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 △양산 내원사·황산공원 △김해 낙동강레일파크·대동생태체육공원 △밀양시 영남루·표충사 등이다.
참가자는 관광지 1곳 방문 시 1개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4개 적립 시 1만 원 상당 △9개 적립 시 2만 원 상당 △14개 적립 시 3만 원 상당의 선물을 신청할 수 있다. 선물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나비 스탬프”앱을 내려받아 ‘낙동강따라 가을명소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지정된 인증지점을 방문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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