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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9월2일)]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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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02 09:07:06   폰트크기 변경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은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은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한 우리의 스무 살, 함께 할 우리의 청춘’이라는 부재로 푸른쉼터 장학회 박재훈 이사장, 도·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사진전, 포토존, 메시지존, 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가 전한 축하 영상이 상영돼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존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영산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마치 해바라기처럼 지역 청소년들만을 바라본 한결같은 기관이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정 관장은 “지금까지의 20년은 미래 20년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밀양사랑상품권 1000억 원 확대 발행


밀양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홍보물. / 홍보물 :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연말까지 총 1000억 원을 발행하고, 9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정은 추석을 앞두고 추진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무안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시에는 추가 5%가 환급된다. 단, 종이상품권은 제외된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종이상품권, 밀양사랑카드, 모바일(제로페이) 상품권 등 3종으로 발행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총 100만 원이다. 구매 방식별 한도는 종이상품권 20만 원, 모바일(제로페이) 20만 원, 밀양사랑카드 60만 원으로 구분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할인율 상향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추석 명절과 하반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합천군, 제20회 수려한합천 1ㆍ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성료


지난달 30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한남대(감독 박규선)가 호남대(감독 김인수)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달 17일 ~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20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전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학축구를 이끌어갈 60개팀, 2500여 명이 참가해 ‘죽죽장군기’(30개 팀)와 ‘황가람기’(30개 팀)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한남대(감독 박규선)가 호남대(감독 김인수)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자로 최우수선수상에 한남대 홍석현 선수, 우수선수상에 호남대 강승호 선수, 득점상에 한남대 조우령 선수, 도움상에 한남대 이형주 선수, 수비상에 한남대 김연수 선수, GK상에 한남대 황준모 선수, 영플레이어상에 호남대 윤성목 선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한남대 박규선 감독과 김평진 코치, 차원호 GK코치, 우수지도자상에는 호남대 김인수 감독과 박현범 코치가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황가람기’ 결승전에는 단국대(감독 박종관)가 광주대(감독 이승원)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자로 최우수선수상에 단국대 조민서 선수, 우수선수상에 광주대 백성민 선수, 득점상에 경희대 정주형 선수, 도움상에 대구대 현승우‧경희대 오주안 선수, 수비상에 단국대 김민준 선수, GK상에 단국대 강태웅 선수, 영플레이어상에 광주대 김범성 선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단국대 박종관 감독과 이성우 코치, 우수지도자상에는 광주대 이승원 감독과 허대훈‧김우재 코치가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국 대학축구의 권위있는 대회인 대학축구연맹전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선수분들과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진행해 준 한국대학축구연맹 및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축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제433주년 우척현전투 승전 기념제전 개최


거창군은 지난 1일 웅양면 어인마을에서 제433주년 우척현전투 승전 기념제전을 개최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1일 웅양면 어인마을에서 제433주년 우척현전투 승전 기념제전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 주최, 우척현전투승전기념제전위원회(위원장 문성연) 주관으로 열렸으며, 1593년 임진왜란 당시 큰 승리를 거둔 우척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과 의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추모제에서는 순국 의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제례가 엄숙히 봉행됐으며, 한대수 아시아1인극협회 대표의 진혼굿 공연이 이어져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제례에는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이 초헌관, 김성윤 거창군 경제복지국장이 아헌관, 의병 전팔고 후손 전병성 씨가 종헌관을 맡아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테너 최호업과 소프라노 정은선의 식전공연이 펼쳐져 장엄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문화원 관계자는 “우척현 전투는 거창 의병들의 헌신과 희생이 빛난 역사적 전투로,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정신적 자산”이라며 “이번 제전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거제시,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거제에서 열려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운면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대한요트협회와 해군본부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성격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1인승 딩기 △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5개 종목으로, 12개 클래스 39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막식은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시상식과 폐막식은 9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민·관·군이 하나 되는 해양대축제로 기획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의 해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군 홍보대의 ‘거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저녁 5시 30분에 열리며, 해군 장비 전시·군복 체험·실내조정 체험도 운영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도 청해진함 만들기, 카피바라 바다필통 꾸미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거제시는 이번 대회가 지세포항을 비롯한 거제의 해양레저 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국내 요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해양스포츠 축제”라며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거제시, 6·25전쟁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거제시(시장 변관용)는 지난 1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유현규 하사 조카 유호준님과 故윤중원 병장 자녀 윤종습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거제시(시장 변관용)는 지난 1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유현규 하사 조카 유호준님과 故윤중원 병장 자녀 윤종습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일 전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유현규 하사와 故윤중원 병장은 1950년 입대하여 강원금화지구 전투 수공으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1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변광용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함과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나라를 위해 몸바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도남항’세계적인 복합 마리나로 조성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오션빌리지 마리나 전경. / 사진 : 통영시 제공


통영시 대표단(대표 천영기)이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오션빌리지 마리나를 방문해 제임스 바르니스 CEO를 비롯한 운영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오션 빌리지 마리나는 1986년 개발돼 360~375선석의 계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80m 대형요트를 수용할 수 있는 영국 최초이자 유일의 5성급 마리나 시설이다.

과거 상업용 도크였던 자리를 마리나, 주거, 업무, 여가 시설이 결합된 현대적인 복합 용도 마리나로 탈바꿈시켰으며, 사우스햄튼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훌륭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통영시는 도남항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신아sb조선소 부지를 문화, 상업, 숙박, 해양레저 등 복합마리나로 개발하는 데 좋은 사례로 삼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미래 통영의 지도를 바꾸어갈 대형 프로젝트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남항과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복합 마리나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군, 제18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성료


함양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바둑 선수와 동호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바둑 선수와 동호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바둑협회와 (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 경상남도가 후원한 국내 최대 규모·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는 함양군 지곡면 출신으로 구한말 국수인 사초 노석영 선생의 얼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국 바둑인들이 참여하는 대회이다.

대회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에는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참가자들이 지곡면 개평마을에 위치한 노석영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종한 함양군바둑협회장의 환영사,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과 김재웅 경상남도의원의 축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신성범 국회의원의 축전이 이어지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KBF 바둑리그’에서 함양산삼팀으로 활약했던 박수창·박종욱 프로기사가 참석해 바둑 팬들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18회까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바둑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지켜온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라며 “대회 기간 여유가 생긴다면 노사초 선생의 고향이 개평한옥마을과 천년의 숲 상림 등 함양의 다양한 관광지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대한바둑협회와 함양군바둑협회 관계자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바둑 동호인이 함양을 찾아 바둑과 함께 힐링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대회는 △아마국수부, 시니어&여성최강부, 학생 최강부, 초등 최강부, 함양 군민부의 개인전 5개 부문과 △여성단체부, 대학단체부, 영·호남 시군 단체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그리고 프로기사 하호정, 김효정, 김수용, 박수창, 송혜령 초청 명사 기념 대국과 지도 다면기를 선보이면서 바둑 동호인들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함양군, ‘제16회 함양군수배’ 족구대회 성료


함양군은 지난달 31일 스포츠파크 1구장 및 족구장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함양군수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지난달 31일 스포츠파크 1구장 및 족구장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함양군수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가 주최하고, 함양군족구협회(회장 김종원)가 주관했으며, 족구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관내 족구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함양 관내부 32개 팀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열정적인 경기와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체육인의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족구는 서로가 소통하고 함께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스포츠”라며, “함양군 역시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관내 족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치러진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져, 내년에는 전국의 족구팀이 참여하는 더욱 큰 대회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글로컬랩 사업’ 선정... 창원특례시 미래 혁신 도약 기대


글로컬랩 사업 핵심과제 및 연구진. / 사진 :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글로컬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선정이 창원시와 지역사회의 미래 혁신을 이끌 중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2일 밝혔다.

글로컬랩 사업은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이라는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 분야를 기반으로, 향후 9년간 3단계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국립창원대학 내 연구소를 미래 혁신의 플랫폼으로 삼아 △ 기초연구를 통한 혁신적 성과 창출 △ 핵심 연구인력 양성 △ 지역 내 연구 생태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143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다각도의 연구와 지원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글로컬랩 사업을 통해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위산업과 AI 분야가 결합된 방산 설계·제조·평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지역 내 혁신 성장과 기업 지원, 창원만의 특화 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대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방산 및 AI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연구소로 성장함으로써, 지역 혁신·방산 산업 발전, 첨단 연구 인재 양성의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인재 양성, 첨단산업 육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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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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