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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서5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총력… 한국도로공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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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02 10:51:15   폰트크기 변경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전 행정력 집중

동서5축 고속도로 위치도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영주시는 동서축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동서5축 고속도로 신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1일 황규원 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문경 불정~ 울진 구간(연장 116.1km) 동서5축 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동서5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 황규원 건설과장과 관계공무원들이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설명을 하고있다.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영주시는 동서5축의 중간 거점도시로서, 고속도로 개설 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연결하는 교통 허브 기능 강화 △수도권 및 동해안 접근성 제고 △지역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관광객 유입 확대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황규원 건설과장은 “동서5축 고속도로는 국가적 이익을 넘어, 영주시가 동서 교통축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본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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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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