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자전거 등 두바퀴 차량 집중단속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홍성경찰서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이동규)가 2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픽시자전거 등 두바퀴차 사고 예방을 위해 민 ‧ 관 ‧ 경 합동으로 홍북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픽시자전거 도로 운행 금지’ 및 PM 등 두바퀴차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픽시자전거는 일반자전거와 달리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로, 이를 운행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늘면서 홍성경찰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및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픽시자전거 도로 운행금지 및 두바퀴차 안전운행’ 홍보를 통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성경찰서와 홍성군청, 홍성교육지원청, 홍북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집중단속 현수막 게시와 픽시자전거 도로 운행금지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를 통하여 픽시자전거 이용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성경찰서는 최근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계도‧단속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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