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와 불법 다단계 하도급 근절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 |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2025년 회계연도 제2차 운영위원회 모습. /사진: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제공 |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상순)는 2일 도회 회의실에서 최상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의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주요 사업 현황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정부의 중대재해 근절 기조에 발맞춰 회원사 건설현장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다단계 하도급 등 불법행위를 방지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최상순 회장은 “건설현장 안전을 지키는 것이 건설산업 발전의 가장 중요한 토대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도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