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 브리핑 모음(9월3일)] 부산 남구,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우리는 한가족 독서골든벨!’ 행사개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9-03 09:31:52   폰트크기 변경      

△ 부산 남구,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우리는 한가족 독서골든벨!’ 행사개최


부산 남구(남구청장 오은택)는 지난달31일 ‘나도 마술사!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매직벌룬쇼(풍선마술공연)’와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주관으로 ‘우리는 한 가족 독서 골든벨(독서 퀴즈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남구청장 오은택)는 지난달31일 ‘나도 마술사!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매직벌룬쇼(풍선마술공연)’와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주관으로 ‘우리는 한 가족 독서 골든벨(독서 퀴즈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용호3동, 문현3동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이용률을 높이고 문화 체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매직벌룬쇼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새마을문고 남구지부 주최한 독서 골든벨에는 참가하는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포함하여 새마을문고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윤연 새마을문고 남구지부장은 “독서 골든벨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남구, 2025년 지방세 우수납세자 표창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일 ‘2025년 남구 지방세 우수납세자’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일 ‘2025년 남구 지방세 우수납세자’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3일 전했다.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개인은 200만 원, 법인은 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 4명이 선정됐으며, 표창자는 개인은 홍정인, 이미숙, 법인은 주식회사 광진케이블, 주식회사 우진메디텍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납세자에게 남구청사 부설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구 주최 행사 시 초청 및 편의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5월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남구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개인 사용료 30% 감면, 남구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남구 제증명 수수료(일부) 1년간 50% 감면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우리 구 우수납세자로 선정되신 여러분은 누구보다 모범적인 자세로 납세의무를 다해 주시고 계시며, 이에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남구청은 성실하게 납세하시는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진구,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구민생활소통단 회의’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다복실에서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구민생활소통단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다복실에서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구민생활소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새롭게 구성된 구민생활소통단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구정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25년 소통단 활동성과 보고, 향후 운영계획 논의, 구민생활소통단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의 시간에는 소통단이 회의 시작 전 작성한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진구 구민생활소통단은 구의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 참여 기구로, 20개 동에서 선발된 총 94명의 구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 상반기에 총 5회의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구청 홈페이지 내 상시 소통창구 운영을 통해 총 19건의 주민 제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회의, 권역별 현장 방문,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진구,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 실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다다름 교육연구소 공경숙 대표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높을수록 넓고 깊게’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조직 내 성차별·성희롱 사례와 예방을 위한 실천방법을 다루어,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및 책무를 강조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 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안내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928필지 지번별 1제곱미터당 토지가격을 내용으로 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 가능하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서면으로 제출(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장군청 토지정보과)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등을 재조사한 후, 기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은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빈틈없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을 추진하면서 토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래구, 취약계층 초등학생 예술교육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일 선한사람들의 모임(회장 문진영)과 함께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초등학생 예술교육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일 선한사람들의 모임(회장 문진영)과 함께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계층 초등학생 예술교육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이어가기 힘든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자기표현력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5명에게 예술교육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문진영 회장은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아동들에 대한 나눔을 이번 협약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포기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준 선한사람들의 모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부산 동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부산시 구‧군평가 1위


부산광역시 동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노인일자리 품질향상 및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부산시 구군 평가에서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노인일자리 사업 83개에 어르신 4552명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부산시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WHO 고령친화도시에 동구가 선정된 만큼 그에 걸맞는 정책을 앞으로도 많이 펼쳐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발굴하겠으며, 다양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부산 중구, ‘제15회 중구민의 날 페스타’ 개최


‘제15회 중구민의 날 페스타’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중구 제공


부산광역시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9월 6일 중구민의 날(제정 9월 1일)을 기념하여 온 구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제15회 중구민의 날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중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하여 부산항 제1부두 2만 4000㎡ 부지에 ‘제10회 중구 복지박람회’ 행사와 연계한 복지 체험ㆍ홍보 부스 뿐만 아니라, 물놀이장, 아이스존,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및 먹거리, 신나는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2025 부산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북항의 중심도시 중구 발전을 기원하는 1000여 대의 불꽃 드론쇼가 피날레로 마련되어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기쁨과 화합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부산항 제1부두를 부산 시민이 누리고 향유하는‘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연제구, 가을밤 음악에 물들다, '연제구 온천천 가을 음악회' 개최


부산 연제구 ‘2025년 온천천 가을음악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연제구 제공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오는 19일 온천천 세병교 인근 특설무대에서 ‘2025년 온천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 중 하나이자,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풍성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음악회로 주민들과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국악 4인조 ‘아리안’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JTBC 히든싱어6 이문세편의 이문세보다 더 이문세같은 모창가수 ‘김정훈’, SBS 싱포골드 탑2이자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MBN 현역가왕2 탑4 ‘신승태’까지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온천천의 가을밤을 뜨겁고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별도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는 연제구의 발전과 문화적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문화와 소통의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구, 민선8기 10대 구청장 공약사항 및 주요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달 29일 ‘민선8기 10대 구청장 공약사항 및 주요 역점사업 보고회'를 열고, 구민과의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 부산 금정구 제공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달 29일 ‘민선8기 10대 구청장 공약사항 및 주요 역점사업 보고회'를 열고, 구민과의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및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부서별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 추진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보고와 강평으로 진행됐다.

금정구는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이 모이는 명품도시 △힘차게 성장하는 활력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재난을 예방하는 안전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도시라는 5대 구정 목표를 설정하고, 44개 세부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5년 7월 기준 이행률은 68%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부곡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땅뫼산 수변 산림공원 조성’, ‘범어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등도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샘로 완전 개통과 노포터미널 주변 공공개발, 침례병원 정상화 등 타 기관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 많다”라며 “관련 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리 구의 의견을 반영하고, 중장기 사업과 국·시비 연계 사업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약 이행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금정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부산 사상구, 부산시 첫 '외국인 주민을 위한 약국 이용 가이드북’ 발간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상구 외국인 주민 약국 이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상구 외국인 주민 약국 이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례다.

이번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사상구가족센터와 사상구약사회가 협업하여 제작했으며, 약국 이용 시 자주 사용하는 부위별·증상별 통증 표현 90개, 일반 표현 6개, 복약지도 표현 17개를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3개 국어로 수록했다.

가이드북은 사상구 내 약국, 다문화나눔터, 보건소, 민원실 등에 비치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서도 활용 가능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언어 장벽으로 약국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이번 가이드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설공단, 공공기관 기술교류회 열고 중대재해 예방 총력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공공기관 협의체(B-IS 얼라이언스) 실무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달 29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공공기관 협의체(B-IS 얼라이언스) 실무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자리에는 부산시설공단, 남구시설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의 안전보건 담당 실무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으로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기관별 재해 예방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재해예방 기술교류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 △합동 점검·훈련 계획 논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각 기관은 그동안 축적한 안전보건 관리 경험을 교류하며 ‘사고 발생 후 대응’이 아니라 ‘사고를 만들지 않는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향후에는 합동 점검과 공동 훈련을 정례화해, 현장 안전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이번 협의체 교류회를 계기로 공공기관 간 연대와 협력의 힘을 모아, 부산이 산업재해 예방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항만공사, 인천 동구와 북항 재개발 해양레저·워터프론트 조성 등 성과 공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일 인천 동구청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북항 재개발사업 구역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 무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일 인천 동구청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북항 재개발사업 구역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 동구가 해양 친수공간 인프라 조성, 항만 재개발 등 해양관광 거점 개발의 대표사례로 평가받는 북항 재개발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인천 동구 관계자들에게 △해양 친수공원 조성 △북항 마리나 운영 등 북항 재개발사업의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항만 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발전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북항 재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성과와 경험이 인천 동구의 관련 정책 추진에 유익한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정보 공유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