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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논의”…14개 협력사와 간담회 가진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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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03 15:28:11   폰트크기 변경      

대표이사 간담회, 중장비 분기별 전문 점검
매달 전 현장 대상 본사 임원 안전점검 실시


반도건설이 지난달 13일 경기도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공사 현장에서 협력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열고 산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논의하는 모습. / 사진: 반도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반도건설이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현장 협력사와 간담회를 열고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공사 현장에서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골조, 철골, 토공사, 설비, 전기, 통신, 소방공사를 담당하는 14개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산재 예방 역량 강화 △안전문화 확산 △상생협업 노력이 거듭 강조됐다.


반도건설은 분기별로 건설기계에 대한 전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매달 본사 임원이 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나아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가 개선점을 도출하고 우수 개선 방안을 각 현장에 전파해 안전점검의 필요성과 요령을 공유하고 있다.


이정렬 대표는 “본사와 현장, 협력사 구분 없이 함께 안전경영을 위해 노력해야만 비로소 안전한 현장 조성이 가능하다”며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지속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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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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