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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한건설협회 세종사무소에서 열린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간담회’ 모습. / 사진=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공.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3일 대한건설협회 세종사무소에서 협회 임원 및 11개 시ㆍ군 지역협의회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수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가 정부의 최근 중대재해 대응정책을 설명하고, 건설업계 차원의 실효적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유 회장은 “정부가 안전사고의 주요원인을 ‘위험의 외주화’로 보고, 지난달부터 불법 하도급 집중단속에 착수했다”면 “불법 재하도급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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