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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사진 왼쪽)과 조지 모니즈(George Monize) EDC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사진 오른쪽)이 '롯데쇼핑-EDC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롯데쇼핑 제공 |
롯데쇼핑이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3년간 최대 5억달러(약 7000억원) 금융 지원을 받아 롯데마트 자체브랜드 상품의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EDC는 캐나다 연방정부 전액 출자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 1944년 설립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쇼핑은 EDC 네트워크를 활용해 캐나다 내 판로를 확대하고 캐나다 기업의 국내 진출도 지원한다. 캐나다 식품 시장은 관세 장벽이 낮고 소형 간편 포장 제품 선호도가 높아 PB 상품 수출에 유리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한국산 식품의 캐나다 수입은 2028년까지 연평균 6.12%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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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지점(Galeries Lafayette Haussmann)의 VIP라운지인 '르 꽁시에르주(Le Concierge)' 전경.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파리 대표 럭셔리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와 VIP 서비스를 제휴한다. 2025년 에비뉴엘 고객은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지점의 VIP 라운지 ‘르 꽁시에르주’를 이용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샴페인과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고 파리 시내 배송 및 상품 보관 서비스도 받는다. 롯데백화점은 2010년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갤러리 라파예트와 제휴를 시작했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1893년 개점한 파리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7만㎡ 매장에 2000여개 브랜드를 보유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 업계 최초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과도 제휴해 에비뉴엘 포인트로 레스토랑 예약과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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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브랜드 ‘하우스오브신세계’의 추석 선물세트를 처음 출시한다. 전통 공예품부터 인기 맛집 협업 상품까지 3개 카테고리 총 10여종을 구성했다. 거창유기 대나무합 37만9000원, 윤해운대갈비 갈비세트 30만원 등 고가 선물부터 이여령 찻잔세트 11만2000원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푸드홀의 인기 맛집과 협업한 △윤해운대갈비의 한우갈비세트 △김수사의 알배기 간장게장 △자주한상 한우불고기세트도 선보인다. 전국 무료배송으로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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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GF리테일 제공 |
CU가 지난 8월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도시락 캠페인’ 수익금을 구철성 독립운동가 후손에 전달했다.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인기 도시락 8종을 태극기 도시락으로 지정해 판매한 결과 총 50만개가 팔렸다. 캠페인 기간 중 이벤트 페이지에는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 1600여건이 게시됐다. 구철성 선생은 1892년 함경북도 온성 출생으로 1920년 북간도에서 대한군정서에 가담해 무장 항일투쟁을 벌였다. 2006년 건국포장을 받은 구 선생의 증손자 강드미트리 씨 등 후손 가족은 현재 카자흐스탄에 거주한다. CU는 3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기부금은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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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가 속재료를 토핑으로 올린 ‘통토핑 삼각김밥’ 시리즈를 출시한다. 기존 삼각김밥과 달리 스팸과 참치마요 등 주요 재료를 겉면에 배치해 내용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투명 포장재를 적용해 비주얼을 강화했고 원터치 개봉으로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올 상반기 GS25 간편식 매출 중 삼각김밥이 전년동기 대비 34.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고객 설문조사에서도 삼각김밥 구매 시 내용물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응답이 76%에 달했다. 통토핑 삼각김밥 첫 제품 ‘스팸참치마요 통토핑 삼각김밥’ 가격은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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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
세븐일레븐이 군 마트 대표 양념 ‘맛다시’를 활용한 삼각김밥과 에그말이 2종을 출시했다. 10일에는 삼양식품 ‘불닭 소스’ 간편식 2종을 추가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매운맛 간편식 매출은 올해 10% 증가했으며 매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맛다시 시리즈는 고추장 양념 베이스 소스로 양념한 밥에 김가루를 넣어 감칠맛을 강화했다. 불닭 시리즈는 MZ세대 인기 ‘스와이시’ 트렌드를 겨냥해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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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마트24 제공 |
이마트24가 9월 한달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각김밥 전 품목 1+1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동일 가격 삼각김밥 2개를 모바일 또는 티머니카드로 결제하면 1+1 혜택을 받는다. 가장 저렴한 900원 삼각김밥은 2개를 9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개당 450원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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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무신사 제공 |
무신사 스탠다드가 배우 이도현과 한소희를 신규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4일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찾을 수 있다’ 는 메시지로 진행되며 신세틱 레더와 니트, 데님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12일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점에서 프리뷰 팝업을 진행하며 한남점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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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SG닷컴 제공 |
SSG닷컴이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맛 VS 맛’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빵지순례’ 테마로 성수동 식빵 맛집 ‘밀도’와 신촌 베이글 맛집 ‘마더린러 베이글’의 대표 상품을 고객 투표로 겨룬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10%, 20%, 30% 할인 쿠폰 중 하나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행사 대상 상품은 △문경사과 롤케익 △대만식 삼색 샌드위치 △치플레 수플레 치즈케이크 △포컬포인트 수제 파이 등이다. 고사리 익스프레스와 효뜨, 윤서울, 리북방 등 유명 맛집 간편식과 벤슨 아이스크림도 최대 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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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롯데온 제공 |
롯데온이 4일부터 10일까지 롯데자이언츠 선전 기원 ‘자이언츠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GRS와 롯데호텔, 롯데시네마, 롯데칠성, 롯데웰푸드, 롯데월드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일자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000명에게 16달러 스페셜 포인트를 지급하고 세븐일레븐은 1만원과 3만원 금액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4일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세트 지류권 △5일 김해 롯데워터파크 특가권 △6일 롯데시네마 관람권과 팝콘세트 △7일 롯데호텔 김치 최대 25% 할인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1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추첨으로 자이언츠 선수 사인 유니폼 5개와 사인볼 10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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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배달의민족 제공 |
배달의민족이 카페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우리동네 배민 레시피’ 2차 상품으로 제주 우도 땅콩 파우더와 의령 초당 옥수수 파우더를 출시한다. 지난 7월 1차 출시한 파우더 7종에 이어 지역 원물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추가했다. 11월 30일까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배민 레시피는 배민과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 셀플러스가 협력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제품 개발부터 유통까지 협력해 카페 원재료를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며 소상공인의 원가 부담을 줄인다. 신제품은 배민상회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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