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인공지능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AI PB’ 출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 정보 서비스 'AI PB'를 지난달 28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I PB'는 투자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고객 맞춤형으로 선별·요약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다. 고객이 질문하지 않아도 관심 종목과 보유 자산을 바탕으로 한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 서비스는 AI 환각 방지를 위해 재무 정보와 시장 지표를 내재화했다. GPT 기반 생성형 AI로 복잡한 투자 이슈를 자연어로 설명해주며,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투자 정보 챗봇과 맞춤형 뉴스 요약 서비스 '오늘' 기능이 있다.

◆우리투자증권 "신규 신용거래 고객에게 혜택·페이백 드려요"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30일까지 신용융자 약정을 처음 신청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이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약정 신청 후 신용거래를 이용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최대 25만원의 신용이자 지원금과 연말까지 적용되는 연 3.9% 금리와 이자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키움증권, 거래 안정성 대폭 강화…연내 IT에 300억 추가 투자
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해 연내 정보통신(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꾸준히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비용과는 별개다. 지난 4월 빚어졌던 주문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IT 인력과 조직을 강화하고 IT 컨설팅 진행과 정보 보안 강화도 추진한다.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공시에서 자사의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연간 수익률 17.40%를 기록하며 전체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수익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운용, K배당 시리즈 TIGER ETF 2종 순자산 합계 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주식형 고배당 상품인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2종의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6899억원이다. 지난 5월 20일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3개월여만에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

◆업비트, 2025 LCK 공식 스폰서십 체결

두나무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발표했다. 업비트는 연말까지 공식 후원사로서 경기장 및 중계 화면 광고를 노출하고,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서 현장 팬페스타 부스를 운영한다. 업비트 회원에게는 결승 진출전·결승전 직관 티켓과 결승전 백스테이지 투어 등의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결승전 당일에는 팬들을 위한 뷰잉파티도 개최할 계획이며, 게임 아이템과 업비트 제작 한정판 굿즈도 보상도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선대리인 활동 회계사에 감사패 수여
한국공인회계사회가 2일 ‘국선대리인 위촉 공인회계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국선대리인으로 활동중인 8명의 공인회계사가 참여했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국세청이 2014년부터 시행하는 무료 불복대리 서비스다. 현재 공인회계사 20명이 변호사, 세무사 등과 함께 불복청구서 작성, 법령 자문 등의 업무를 무료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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