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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모아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오픈…사브리나 파티셰리 디저트 함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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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04 15:43:49   폰트크기 변경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키키모아나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에서는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아 라 모드 메뉴와 다양한 토핑을 올린 썬데, 여러 맛의 쉐이크를 판매하며, 사브리나 파티셰리에서 제작한 디저트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강남점 출점은 앞서 부산 팝업스토어 운영에서 높은 매출과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기록한 것이 배경이 됐다. 키키모아나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진출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키모아나의 특징은 매장에서 직접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운영 방식이다. 기성 제품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형태와 달리 현장에서 제조해 재료 본연의 맛을 구현한다. 설탕 사용을 줄이고 풍미를 결정하는 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시즌마다 새로운 플레이버를 출시하고 있으며, 바닐라와 다크초콜릿을 조합한 키키트위스트가 대표 메뉴다.

현재 강남점에서 판매하는 플레이버는 바닐라, 다크초콜릿, 밀크, 스트로베리 앤 밀크, 커피 딜라이트, 그린티, 밀크티, 플레인 요거트, 레몬 요거트, 피스타치오, 로스트 아몬드, 망고 등 12가지다. 회사는 이 외에도 새로운 맛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아이스크림 단품 외에도 밀크 쉐이크, 사브리나 파티셰리의 케이크에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아 라 모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사브리나 파티셰리는 GFSI와 HACCP 인증을 보유한 디저트 브랜드로, 체계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국내 주요 호텔과 리조트에 디저트를 납품하고 있으며, 프랑스 제과 기법을 바탕으로 레시피 개발과 원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명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키키모아나 관계자는 "고객에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제공하기 위해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다"며 "시즌별로 새로운 플레이버와 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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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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