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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9월9일)] 인제대-가야대-김해대 RCY연합, 김해 인제공원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 진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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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09 08:26:34   폰트크기 변경      

△ 인제대-가야대-김해대 RCY연합, 김해 인제공원 환경정화 플로깅 행사 진행

        세 대학 45명 참여…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경남적십자사 후원“걸으며 환경도 우

       정도 챙겼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중앙동아리 RCY는 지난 5일 가야대, 김해대 RCY와 함께 ‘RCY연합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중앙동아리 RCY는 지난 5일 가야대, 김해대 RCY와 함께 ‘RCY연합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을 비롯해 세 대학 RCY 동아리 회원 45명이 참여해 김해 삼방동 인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추진하는 All-City Campu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적십자사가 후원했다. 세 대학 RCY가 연합해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학생들이 주도해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 환경운동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앞으로도 글로컬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3개 대학 연합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상국립대학교-영국 크랜필드대학교, 복수박사학위제 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우주항공 분야의 세계적인 명문대(2025년 QS 랭킹 35위)인 영국 크랜필드대학교(Cranfield University)와 복수박사학위제를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우주항공 분야의 세계적인 명문대(2025년 QS 랭킹 35위)인 영국 크랜필드대학교(Cranfield University)와 복수박사학위제를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교육 자원을 공유하며, 국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의 박사과정 학생들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두 대학의 공동 지도를 받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경상국립대학교와 크랜필드대학교에서 각각 정해진 기간 연구를 수행하며, 공동 심사를 거쳐 복수 학위를 인정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 환경에서 학문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크랜필드대학교는 항공우주, 국방, 에너지,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력을 보유한 대학으로, 경상국립대학교의 항공우주·방산 분야 특화 전략과 맞닿아 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글로벌 공동연구 허브 구축과 연구중심대학 도약 전략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유럽, 미국 등지의 우주항공 분야 유수의 대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프랑스의 인사툴루즈와는 복수 석사학위과정을, 벨기에 몽스대학과는 복수 박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싱가포르 난양공대 등과도 교류 협력 중이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는 유럽 지역으로 진출하는 학생들의 공동연구, 학사관리, 생활 지원을 위해 프랑스 툴루즈에 ‘GNU 유럽사무소’를 설치하여 우주항공대학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진회 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국제적 연구 협력의 폭을 넓히고, 미래 혁신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 수준의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2025학년도 2학기 CSA 글로컬대학사업 프로그램 설명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대학(CSA·학장 허기봉)은 지난 5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2학기 CSA 글로컬대학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사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대학(CSA·학장 허기봉)은 지난 5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2학기 CSA 글로컬대학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설명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라이즈(RISE) 관리 체계로 편입됨에 따라 변경되는 CSA 운영 프로그램과 교육·산학·연구와 관련된 주요 프로그램 안내, 신설된 학생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온라인 중계를 통해 CSA 재학생은 물론 관심 있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채널을 확장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우주항공대학 학생 지원 제도 △우주항공 교육 프로그램 △산학연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김윤수 교수, 곽병수 교수, 김영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직접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허기봉 우주항공대학 학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주항공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학과주도형 전공연계 ‘청출어람’으로 학생 성장 돕는다


2025-1학기 청출어람 운영 성과 포스터. / 포스터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의 학과주도형 전공연계 프로그램 ‘청출어람’이 학생들의 전공 적응력과 진로 설계를 돕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출어람’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깊이 탐색하고 심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공탐색을 위한 ‘전공만나Dream(현장탐방·전공탐색 공동체)’과 전공심화 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키워Dream(교과연계 학술제·프로젝트 공동체)’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탐방’을 확대하고 ‘전공탐색 공동체’를 신설해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에는 12개 학과에서 총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672명의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4.83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학기에는 더 많은 학과가 참여해 약 70개의 다양한 전공탐색 및 전공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전공학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현장탐방’과 ‘전공탐색 공동체’는 이뤄드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청출어람에 참여한 한 자율전공학부 재학생은 “전공 선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현장탐방을 통해 실무를 직접 경험하면서 제게 맞는 진로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청출어람 덕분에 전공 선택에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교육혁신처 글로컬인재교육원은 “청출어람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전공을 탐색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전공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뜨신우체통’ 발대식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따뜻한 손편지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뜨신우체통’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따뜻한 손편지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뜨신우체통’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진병진 학생처장, 이슬아 학생상담센터장, 따숨봉사회 윤금서 회장, 경남ICT협회 독서모임 '호프' 문광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뜨신우체통은 지역사회 봉사단체 따숨봉사회에서 진행하는 대표 활동으로,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이나 사연을 편지에 적어 넣으면 자원봉사자들이 2~3주 내에 위로와 공감을 담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주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서적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발대식은 축사를 시작으로 오색띠 및 기념 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이뤄졌으며, 뜨신우체통은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2학생회관 COSS 1층 로비에 설치됐다.

COSS(Consultation One Stop Store: 학생 이야기 듣기 백화점)는 학생상담 및 지원 기능을을 집적한 공간으로, 이번 뜨신우체통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로까지 그 의미를 확장하게 됐다.

특히 이번 뜨신우체통은 대학 차원에서 최초로 설치된 사례로, 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따숨봉사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손편지 답장을 작성하면, 편지 1통당 1365 봉사점수 4시간이 인정된다.

따숨봉사회의 윤금서 회장은 "뜨신우체통 14호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의 사연과 고민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이슬아 센터장은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담은 작은 편지 한 장에서 시작될 수 있다. 뜨신우체통이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은 “뜨신 우체통을 통해 COSS의 역할이 확대되어 학생 구성원의 더 많은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창원대학교는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마음건강을 지지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예비 성인 학습자의 관심을 모은 입학 설명회 성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회복지상담학과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회복지상담학과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신라대 예술관 508호에서 개최된 사회복지상담학과 입학 홍보 행사에 50여 명의 예비 성인 학습자 신입생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인 학습자 중심 학과 안내 △입학 전형 소개 △양숙자 학과장의 맞춤형 특강 △재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 홍보 프로그램과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동아리 ‘울림’의 학생들이 장구·숟가락 난타 공연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또, 캠퍼스 버스 투어를 통해 신라대의 넓고 자연 친화적 캠퍼스와 곳곳에 설치된 복지시설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웰다잉의 이해’라는 주제로 웰빙·웰다잉 등 현대 사회복지의 핵심 이슈를 다룬 양숙자 학과장의 맞춤형 특강은 참가자들의 학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 신입생은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인상 깊었고, 평생교육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라며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복지상담을 배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의미 있는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양숙자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예비 신입생들이 교수진, 재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실질적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동의대 영화학과 김규진 교수,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 번역서 출간


동의대 영화학과 김규진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연기이론가 미하일 체홉의 연기 철학과 기법을 담은 책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 한국어 번역서를 출간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 영화학과 김규진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연기이론가 미하일 체홉의 연기 철학과 기법을 담은 책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 한국어 번역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은 배우이자 연기이론가로 독보적인 명성을 쌓은 체홉의 강의를 담은 마스터 클래스로 심리제스처, 가상의 신체, 분위기 등 연기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과 몸과 마음을 깨우는 연기술들의 정수를 소개하고 있다.


동의대 영화학과 김규진 교수.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김 교수는 “유학 시절, 미하일 체홉 테크닉을 통해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연기를 경험했고, 이를 토대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었다. 체홉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번역하게됐다”고 출판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김규진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로열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에서 연기전공 실기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국립 미하일 체홉 협회에서 교사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다년간 배우와 연출가로 활동하며, 한국, 중국, 영국 등 국내외 여러 대학교와 단체에서 미하일 체홉 테크닉을 비롯한 다양한 연기술을 가르쳤고, 현재 동의대학교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 동의대, 코이카 ‘요르단 기술고 설립 사후지원 사업’ 수행

       지역의 기술 분야 전문가 참여해 중동 지역 교육 역량 강화 지원


동의대학교 국제협력센터(소장 이임건)는 최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요르단 자르카 기술고등학교 설립사업 사후지원 PMC 용역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 국제협력센터(소장 이임건)는 최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요르단 자르카 기술고등학교 설립사업 사후지원 PMC 용역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추진 중인 실무 중심의 수행형 학습체계 구축과 기술 분야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며 총 25만 달러 규모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동의대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요르단 학교 건립사업의 PM 기관으로 참여해 △학교 설계 및 건축 자문 △교육부와 협력 기반 조성 △학교 운영 자문 △기자재 지원 등 학교 설립 전 과정을 진행하며 요르단 내 대표적인 기술고등학교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사후지원 사업은 동의대 국제협력센터 성정애 교수가 사업책임자를 맡고 기자재 전문가인 강민종 교수를 비롯해 동의과학대 및 폴리텍대 등 지역의 전공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해 수업 설계, 실습자료 및 평가도구 개발을 지원한다.

또 교육 기자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교수법 지도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기자재 운용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의대 대외부총장인 이임건 국제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요르단 교사들의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성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의대는 코이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아대 진로개발센터, ‘제3기 진로학생참여단 진로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동아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는 ‘제3기 진로학생참여단 진로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는 ‘제3기 진로학생참여단 진로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크리에이터는 한 학기 동안 기획단과 홍보단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학생의 관점에서 필요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안·평가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 및 홍보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진로 교육의 범위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는 학과별 ‘진로로드맵(Edumap)’ 활성화 전략과 연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지난 3일 열린 발대식엔 조규판 소장을 비롯한 진로개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제3기 진로학생참여단 진로크리에이터 박제민(국제무역학과 3), 박선아(관광경영학과 3), 황지이(중국학과 2), 도정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이수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 양나원(영미학과 3) 학생이 위촉장을 받았다.

단장을 맡은 박제민 학생은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 및 홍보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규판 진로개발센터 소장은 “진로크리에이터는 단순히 결과만 보는 활동이 아니다”며 “작은 시도와 도전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것처럼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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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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