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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백화점이 VIP 전용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 대표 위스키 브랜드 산토리의 고숙성 제품을 단독 선보인다. 12일부터 시그니처·프레스티지·마스터 등 3종 패키지를 판매하며, 야마자키·하쿠슈·히비키 라인업이 포함됐다. 모든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일본 제작 전용잔과 위스키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프레스티지 이상 구매 시 전용 위스키 케이스를, 마스터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히비키 아티스트 협업 위스키 우선 구매권과 일본 야마자키 증류소 2박 3일 투어 특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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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마트 제공 |
이마트가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웠다.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 결과, 과일 세트 매출 14위가 모두 5만원 미만 상품으로 집계됐다. 이마트는 34만원대 과일 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20% 확대했다. 축산 세트는 이마트 미트센터와 에브리데이가 공동 매입한 17종을 처음으로 동시 운영한다. ‘피코크 한우 등심 불고기 세트’는 16만원대,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는 9만원대에 선보인다. 미국ㆍ호주산 LA식 꽃갈비 세트는 기존 대비 3배 이상 물량을 확보했다. 김 세트는 원물 시세가 2020년 대비 52.1% 급등했음에도 3만원 미만 신규 기획 상품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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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와 슈퍼가 칠레산 초저가 와인 ‘테이스티 심플’ 2종을 4900원에 출시했다. 레드와인 카베르네 소비뇽은 묵직한 바디감과 타닌이 특징이며, 화이트와인 소비뇽 블랑은 풋사과·라임 계열 산미로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총 30만 병을 사전 계약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일반 브랜드 대비 10배 이상 많은 물량으로, 전국 롯데마트와 슈퍼 직영점에서 동시에 판매한다. 11일 이탈리아·프랑스산 협업 와인 3종을 추가하며 ‘테이스티’ 라인업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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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가 겨울철 간식 물가 상승에 대응해 ‘한입 군고구마’와 ‘즉석 어묵’ 등 초가성비 간식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제품 ‘한입 군고구마(80g)’는 개당 700원으로, 식사 대용ㆍ체중 관리 수요에 맞춰 연중 상시 판매한다. 실제 20~50대 여성 구매 비중이 61.4%를 차지했으며, 8월 테스트 판매 조사에서 응답자의 48%가 식사 대용으로 구매했다고 답했다. 즉석 어묵은 10~12월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는 성수기에 맞춰 ‘고래사 오리지널 접사각(1000원)’을 1+1 행사로 개당 500원에 제공한다. 신제품 ‘봉어묵(1000원)’도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한다. 2800원 알감자버터구이와 프리미엄 어묵 라인업도 선보인다. ‘우리동네GS’ 앱에 즉석조리식품 전용 탭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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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GF리테일 제공 |
CU가 배우 김응수를 모델로 내세운 ‘생더블 하이볼’ 2종을 출시한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2500만 캔을 기록하며 RTD(Ready to Drink) 하이볼 시장을 키운 주역으로 꼽힌다. 이번 신제품은 생레몬ㆍ청귤을 넣은 ‘생더블 프룻 칵테일’과 레몬ㆍ오렌지에 레드 와인을 더한 ‘생더블 상그리아 하이볼’로, 각각 알코올 도수 4.2도와 3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CU는 영화 타짜의 명대사 “묻고 더블로 가!”로 알려진 김응수를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점포명에 ‘신사’가 포함된 매장에서는 영화 대사를 활용한 한정판 포스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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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
세븐일레븐이 초가성비 콘셉트의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첫 출시한 ‘기사식당바싹불고기도시락’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기며 대표 간편식으로 자리잡았다. 고객 조사 결과를 반영해 밥ㆍ반찬 양을 일반 도시락보다 20% 이상 늘리고, 용기 크기도 25% 키우는 등 차별화된 구성을 적용했다. 이어 8월 선보인 ‘한도초과 옛날통닭’은 출시 2주 만에 즉석치킨 판매 1위를 차지했고, 해당 카테고리 매출을 전월 대비 20% 끌어올렸다. 10일에는 김치제육ㆍ소시지ㆍ닭강정 등 8가지 반찬을 담은 ‘한도초과 고민할필요없는도시락’을 출시하고, 20일에는 대만식 ‘대왕지파이’를 선보인다. 9월 한 달간 도시락 4종 20% 할인, 음료 증정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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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SG닷컴 제공 |
SSG닷컴은 9일 오전 11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스타벅스와 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 협업상품 4종을 단독 선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기내용 캐리어 △스트링 백팩 △패커블백 △리유저블백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로고와 시그니처 색상을 접목해 디자인 차별화를 강화했다. 노트북ㆍ텀블러 전용 수납 공간 등 로우로우 특유의 실용성을 반영했다. 1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SSG머니 5% 적립을 제공하고, 라이브 방송 중에는 추가 할인과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구매왕에게는 15만원 SSG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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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9CM 제공 |
29CM는 9일부터 18일까지 ‘월간가구백서’ 기획전을 열고 알로소, 에스엘큐케이, 위키노 등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와 빌레로이앤보흐, 스타우브, 이도 등 주방용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10% 쿠폰 등 5종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근 3개월(6~8월) 29CM의 가구ㆍ인테리어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식스티세컨즈는 입점 3개월 대비 2배 성장했고, 피아바는 소파·테이블 등 가구 매출이 8월 한 달간 1월 대비 8배 이상 늘었다. 글로벌 브랜드 유에스엠, 아르떼미데, 앤트레디션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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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쿠팡 제공 |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쿠팡 생필품 페스타’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생활필수품 10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헤어·바디·구강용품, 세제, 화장지 등 인기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9일 하루만 운영되는 ‘단 하루 990원’ 코너에서는 △랩신 손소독 티슈 △ 조르단 유아기 칫솔 △가그린 어린이 사과향 등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반값 찬스’ 코너에서는 요일별로 1+1, 2+1 행사 상품을 제공한다. ‘원데이 타임특가’ 코너에서는 최대 50% 할인 제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구매 고객에게 6종의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하며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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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현대홈쇼핑 제공 |
현대홈쇼핑이 프랑스 니트웨어 브랜드 ‘로얄메르(Royal Mer)’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10일 오전 8시 15분 TV라이브 채널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재해석한 ‘카트르 스트라이프 셔츠’를 비롯한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을 선보인다. 앞서 선보인 단독 패션 브랜드들도 흥행하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리마클라쎄’는 1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FW 시즌에는 한국 전용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했다. 최근 2년간 캠핑룩 브랜드 ‘어반어라운드’, 소재 특화 브랜드 ‘머티리얼랩’ 등 PB를 연달아 선보였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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