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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식탁] 오리온ㆍ남양유업ㆍ삼립ㆍ롯데웰푸드ㆍCJ제일제당ㆍ오뚜기ㆍ워커힐ㆍ하림ㆍ농심ㆍ뚜레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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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09 09:17:31   폰트크기 변경      

사진: 오리온 제공
▲오리온 ‘찍먹’ 제품 매출 100억원 돌파…소스 과자 시장 선도
오리온이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 제품군으로 올해 1~8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동기간 역대 최고 실적이다. 찍먹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이 오!감자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기록했다.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과 갈릭청양마요소스맛도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가 팔렸다.




사진: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 ‘초코에몽 Mini 무가당’ 출시…무가당 가공유 글로벌 트렌드 합류
남양유업이 자사 가공유 라인업 최초로 무가당 콘셉트를 적용한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을 출시했다.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은 원유 유래 당 외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당류 5g, 65kcal로 부담을 줄였다. 120ml 소용량 패키지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리포트월드에 따르면 2024년 무가당·당저감 가공유 제품 수요는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관련 신제품도 2023년 35종에서 2024년 87종으로 2.5배 늘었다. 글로벌 가공유 시장은 2024년 54억달러에서 2033년 77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 SPC삼립 제공
▲삼립 치즈케익 美코스트코 입점…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
삼립 치즈케익이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한다. 9월 말부터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코스트코 1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삼립은 지난해 약과에 이어 베이커리 제품까지 코스트코 진출을 확대했다. 치즈케익은 서양의 굽는 방식과 동양의 찌는 방식을 접목한 독자적 제조공법으로 만든다. ­△오리지널 △초코 △바나나 △딸기 △모카 △고구마 등 6종으로 구성했다. 현재 베트남·중동 등 15개국에 수출 중이며 2025년 상반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향후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 프레쉬코 입점도 준비 중이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가을 한정 2종 출시…사과·밤 활용 쉘 초콜릿
롯데웰푸드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가나’ 시즌 한정 제품 2종을 선보인다.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와 밤을 활용한 쉘 형태 초콜릿으로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와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이다. 사과와 피넛버터는 진한 피넛버터 필링에 청송 사과 시럽을 더했고, 밤과 카라멜은 공주 밤 필링과 카라멜 시럽을 조합했다. 9일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에서 판매한다. 스위트몰에서 가나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 디저트 세트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컬리 협업 ‘매일 맛있는 김치’ 2종 출시…소고기 양지육수 첨가
CJ제일제당이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일맞게컬리 매일 맛있는 김치’ 2종을 출시한다. 양사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의 여섯 번째 제품으로 포기김치 3kg, 총각김치 1kg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 김치 최초로 양념소에 소고기 양지육수를 더해 차별화된 풍미를 구현했다. 국내산 100% 세절초 고춧가루와 두 번 발효한 덧장 멸치액젓을 사용해 깔끔한 감칠맛을 냈다. 컬리 고객층이 선호하는 시원하고 깔끔한 중부식 김치 스타일로 제작했다.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달 말까지 1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오뚜기 제공
▲오뚜기 ‘순후추·참깨 찐만두’ 2종 출시…인기 제품 IP 활용
오뚜기가 인기 제품 ‘순후추’와 ‘참깨라면’의 IP를 활용한 신제품 ‘순후추 찐만두’와 ‘참깨 찐만두’ 2종을 출시했다. 순후추 찐만두는 순후추의 알싸한 맛과 육즙이 특징이다. 참깨 찐만두는 참깨라면 특유의 고소한 풍미에 스크램블드 에그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전용 트레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사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 호텔업계 최초 김치 미국 수출…7톤 규모 첫 물량 출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한국무역협회 기준 호텔업계 최초로 김치를 미국에 수출한다. 8일 워커힐호텔 김치 약 7톤을 수출용 컨테이너에 적재해 미국 서부로 출발했다. 첫 수출 제품은 ‘워커힐호텔 김치’로 배추김치 4kg, 총각김치 2kg 단위다.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항구 입항 후 통관을 거쳐 현지 시장에 선보인다.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우선 판매되며 순차적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워커힐은 약 2년여 준비 끝에 수출을 추진했다. 프리미엄 라인 ‘수펙스 김치’와 세컨드 브랜드 ‘워커힐호텔 김치’ 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인의 글로벌 판매를 목표로 후속 수출도 준비 중이다.




사진: 하림 제공
▲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 출시…150g 소용량 파우치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감자ㆍ단호박ㆍ옥수수 크림스프 3종을 출시했다. 국산 1급A 우유와 유크림을 더한 액상형 크림스프로 150g 소용량 파우치 형태다. 감자 크림스프는 국내산 감자와 양파를 끓여낸 제품이고, 단호박 크림스프는 국내산 단호박과 고구마를 함께 활용했다. 옥수수 크림스프는 곱게 간 옥수수로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나트륨 함량은 190~330mg 수준이다. 끓는 물에 4분 또는 전자레인지 1분 30초 데우면 조리된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캠핑이나 여행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3~6세 어린이 50명으로 구성된 ‘푸디버디 명예셰프단 버디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평균 4.1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사진: 농심 제공
▲농심 ‘비29’ 편의점 전 채널 확대…3개월치 물량 1개월 완판
농심이 카레맛 스낵의 원조 ‘비29’의 판매 채널을 15일부터 편의점 전 채널로 확대한다. 기존 CU에서만 판매하던 것을 세븐일레븐·GS25·이마트24까지 확대하고 향후 대형마트와 온라인몰로도 넓힐 계획이다. 비29는 1981년 출시된 카레맛 스낵 원조 제품으로 올해 2월 CU에서 재출시됐다. 재출시 직후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3개월치 계획 물량이 1개월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8월까지 약 110만 봉이 판매됐다.




사진: CJ푸드빌 제공
▲뚜레쥬르 말차 제품 베트남서 80만개 판매…몽골·캄보디아 수출 확대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말차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8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6월 말차 빵과 케이크 4종을 출시한 이후 올해 8월 8종을 추가 출시하며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8월 한 달간 약 10초에 1개씩 판매되는 기록적 성과를 보였다. 베트남 현지 엄선 말차를 활용해 진한 말차맛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춰 레시피를 설계했다. 인스타그램·틱톡을 통한 ‘유어 말차 이즈 백’ 캠페인도 진행했다. 베트남 롱안 공장의 안정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몽골과 캄보디아 등 뚜레쥬르 진출국으로 말차 제품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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