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내 1군 종합건설사 법무 담당 실무자들의 모임인 ‘1군종합건설회사 법무직협의회’(이하 건법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다.
건법회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리버사이드호텔 LL층 노벨라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법회 소개 영상 상영, 8기 운영진 소개, 주요 내빈 소개 및 축하 말씀,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재즈퀸텟 모던클래식’의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건법회는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들로 구성된 막강한 자문 변호인단을 갖추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 화우, 태평양, 신원, 화인, 한결, 세종을 비롯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국내 대표 로펌의 변호사들이 자문 역할을 하며 건설업계의 법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건법회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건법회는 건설 관련 법규와 정책, 소송 등 법률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핵심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법률 리스크 예방을 통해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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